곽영전 DS3CUF 2017. 4. 20. 19:22

2월15일에는 군청에서 고위공무원(?)이 삼태리를 방문해서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는 군민과의 대화가 있던 날이다.

삼태리는 현재 동네앞을 흐르는 관천천의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대화의 장이 마련돼서 인지 많은 불만과 시정사항등이 건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이런 비슷한 과정을 거쳤는데도 시정은 커녕 담당공무원이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바람에 항상 원위치 된 것이다.

나오는 사람마다 큰소리는 치지만 다녀가고 나면 끝이다. 젠장.............

이번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동네주민 모두 군수실에 쳐 들어갈 계획이다. ㅠㅠㅠ

자세한 불만사항은 이곳에 적지는 않겠다. 


이번에 나오신 분은 특별히 약속으 했기 때문이다.

대화 후에 이장님과 새마을지도자등을 대동하고 나와 함께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둘러보면서 현장에서 설명을 곁들여서 불만사항을 전달했고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점을 인식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다려 볼란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