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삼태리현풍곽가친족
현조할머니 벌초
곽영전 DS3CUF
2017. 11. 24. 18:06
2017년 9월 2일에는 현조할머니의 산소 벌초를 했다.
5세손인 나와 승훈이, 6세손인 명복, 희근이가 함께했다.
올해부터는 1년에 두번 하자고 다짐을 했었는데, 다짐은 그냥 다짐이었나 보다.
내년 부터는 꼭꼭꼭................ㅎㅎㅎ
족보의 개념을 보면
위로는 나--부--조--증조--고조--현조.
아래로는 나--자--손--증손--고손--현손--내손--곤손--잉손--운손.
5대조 할머니 현조할머니는 금성면에서 성자 범자 할아버지에게 시집 오셔서 자손을 보지 못하고 병을 얻어서
친정에 병치료를 가신 뒤에 돌아가신 분이다.
친정어머니와 함께 산소가 있다.
그 비석에는 나의 고조할아버지인 봉규, 봉환이라는 이름이 자식이라고 쓰여져 있다.
실제로 자식을 생산하신 할머니의 산소는 아랫점 아버지 산소 바로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