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319) 데크에 풀장 설치

곽영전 DS3CUF 2018. 10. 11. 19:46

8월 2일이다. 

여름이 가뭄도 심하지만 온도가 장난이 아니다.

40도를 오르 내리는 날씨가 연일 지속된다.

농작물도 정상적인 성장이 어려울 정도의 날씨가 지속된다. ㅠ

수시로 놀러 오는 조카놈들과 처조카들을 위해서 데크에 풀장을 설치했다.

지하 130미터에서 올라오는 천연암반수라서 발만 담궈도 오래 견디지 못할 정도로 차갑다. ㅎㅎ

가로3미터, 세로2미터 ...

물을 가득 채우면 4천리터의 엄청난 양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