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전 DS3CUF 2018. 12. 17. 16:24

2018년 가을의 벌초는 이틀에 걸쳐서 했다.

고조부 이하 자손들이 모여서 하는 벌초인데, 6촌까지만 모이게 된다. 해마다......

8촌들은 어울리지 않고 자기들만의 벌초를 한다.  이유야 있지만 타당하지 않은 이유다. ㅠ


9월 11일에는 조카 희근이와 함께 아랫점 아버지 산소, 증조모 산소, 회룡골에 선산할머니 산소까지 했고...

9월 12일에는 큰아버지 산소, 작은 할아버지 산소, 증조부 산소, 할머니 산소의 벌초를 둘이서 모두 했다.  ㅠㅠ

15일에는 6촌들이 모두 모여서 무주의 두어기산에 있는 고조부모 산소를 벌초 한 후에 홍도리를 거쳐서 덕천물건너의 할아버지 산소,

초현 뒷산의 증조모 산소를 단체로 벌초하고 다시 삼태리로 이동하여 5대조 할아버지의 산소(바위밖이)를 올해에 한해서 우리가 직접

벌초를 했다.

이후 본가에 모여서 성열아저씨가 준비한 소고기로 피로를 풀었다. 










단체로 벌초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