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투널거리기

어쩌라고?

곽영전 DS3CUF 2015. 12. 16. 22:19

 2010년 6월 4일의 일상

세상이 좁아 보인다.
시야가 막혔나 보다.
가슴이 답답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가 보다.
불안하다.
큰일이 있을 모양이다.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
새롭게 짊어져야할 일이 있나 보다.
시간이 빨리 간다.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있나 보다.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난다.
살아온 인생...  

후회와 반성...

그 보다 더 급한게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