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투널거리기
아버지! 장하십니다.
곽영전 DS3CUF
2015. 12. 21. 18:39
2010년 9월 4일의 기록
오늘은 아버지가 선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날이다.
지난달 25일에 금산새금산병원에서 선병원 응급실로 왔을 때
의사의 말
"기대는 하지 마시고 치료는 한번 해 봅시다."
했었는데,,,,,,
그 동안 혈액투석, 주사바늘이 6개까지 ................
결국엔 아버지가 이겨 내셨다.
완전한 치료는 어렵다지만,
일단은 자식들과 얼굴 알아보면서 대화도 가능하시고...
친척들 안부도 궁금해 하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시면서 몸을 뒤척일 정도로 호전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일반입원실로 옮겨서 오늘 첫날이다.
아버지도 편안한 표정이고
어머니 또한 반가워하신다.
우선 당장은 그래도 좋은 날이다.
아버지 힘내세요.
지난달 25일에 금산새금산병원에서 선병원 응급실로 왔을 때
의사의 말
"기대는 하지 마시고 치료는 한번 해 봅시다."
했었는데,,,,,,
그 동안 혈액투석, 주사바늘이 6개까지 ................
결국엔 아버지가 이겨 내셨다.
완전한 치료는 어렵다지만,
일단은 자식들과 얼굴 알아보면서 대화도 가능하시고...
친척들 안부도 궁금해 하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시면서 몸을 뒤척일 정도로 호전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일반입원실로 옮겨서 오늘 첫날이다.
아버지도 편안한 표정이고
어머니 또한 반가워하신다.
우선 당장은 그래도 좋은 날이다.
아버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