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23) 석고보드샤시공사

곽영전 DS3CUF 2015. 12. 27. 20:24

 

10월 18일에는 석고보드 부착공사와 샤시, 창문등의 일부공사가 있었다.
안방의 창문은 창틀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지 않아서 창문을 걸수가 없었고,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창을 걸었다.
이중유리에 이중창을 선택했기에 그대로 시공되었는데, 좀 별로다. 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현재의 아파트와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창문들이 너무 작게 느껴지고 이중창이라서 좀 답답한 듯하다.
산골자기에 지어지는 집이라서 단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짓고 있기에 더욱 그러리라 생각한다.
보기 좋은 것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는 그런 집을 내가 원했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