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전 DS3CUF 2015. 12. 30. 21:13

2012년 6월 10일의 기록.

내일 해야할 일들 ㅠㅠ
야외탁자 오일스텐 바르기
나무의자 완성하기
대문 지지석 묻기
참나무 토막정리후 뽀갤것
텃밭 정리 및 관리하면서 막걸리 마셔주기
창고 외벽 바닥, 안방베란다 물받이 방수공사
블로그 사진 정리하여 게시하기
아이폰 주소록 정리하기
거실창 앞부분 파고라 설계하기
하루종일 신선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 흡입하기
내가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닌 일상처럼 느껴진다.
할일, 해야할 일, 정리할 일들이 날마다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도 내일이, 또 다른 내일이 기다려지고 설레는건 아직 젊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