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삼태리현풍곽가친족

삼태리 청년회에 참석(3, 8)

곽영전 DS3CUF 2016. 1. 6. 21:48

 

하루종일 바빴던 날이다.
아침일찍 대전에 넘어가서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 사정공원에서 축구 진탕 했고,
한밭축구단 총회에도 참석하고.................
오후 늦게 귀가해서는 서둘러 대충 준비하고 삼태리청년회 모임에 참석해서 알콜섭취도 하고...........ㅎㅎㅎ
이번달 삼태청년회의 모임 장소는 읍내에 있는 감자탕집에서 있었다.
항상 모임을 갖던 동네의 빛고을오리집이 주인이 바뀌는 바람에 .....................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던가 보다.
임대영업중이던 전주인이 삼태청년회원인데, 집주인이 조금은 무리하게 밀고 들어온 모양이다.
그래서 삼태리는 물론이고 주변 동네와 면단위에서조차 불매(??) 어쩌고 한다. ㅠㅠ
이번 모임에서는 중요한 공지사항의 전달이 있었고,
울동네가 농약안전사용시범동네로 지정되어 군에서 일천만원의 지원이 확정됐다는 소식도 있었다.
그래서 자부담 5만원에 50만원 상당의 농약보관용 케비넷을 각 가정에 지원해 주기로 결정되어서 나도 당연 주문접수...........ㅋㅎㅎㅎㅎ
한밭회의 10년차 격려금이 청년회비와 함께 케비넷 주문으로 홀라당 날라갔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