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전 DS3CUF 2016. 1. 19. 22:30

 

8월 30일에 집안 벌초를 했다.

6촌 이내의 친척들이 모여서 하는 벌초다...

원래는 8촌 형제들이 모두 모여야 하는데, 한쪽.....은 양자라고 참여하지 않는다. 

영진 형님 형제들이다.  아쉽기도 하고 좀 그렇다.  ㅠㅠ 


성열 아저씨, 영찬 형님. 나, 영소, 영구, 교승, 영대. 성근....
다른해에 비해서 올해엔 참석자수가 많이 적다. ㅠㅠ
불참자가 배근, 명근, 희근, 영상, ......철용아저씨 쪽 자손들...
내년부터는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여건을 만들어 가야겠다.
올해의 벌초는 영소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마칠 수있었다.
덕천과 초현, 무주의 산소를 영소가 미리 해 놓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내가 했던 일을 올해는 영소가 대신 해 줘서 훨씬 수월하게 벌초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덕분에 소고기타임도 길게 화목하게 가질 수 있었고...
해마다 다량의 소고기를 준비해 주시는 성열 아저씨...
엄청난 양의 막걸리를 준비해온 영대...
산삼주를 개봉해서 가져오신 영찬 형님...
집안 벌초행사를 위해서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