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삼태리현풍곽가친족
김장...
곽영전 DS3CUF
2016. 1. 19. 23:02
11월 28일 김장했다.
어제 소금에 절여 놓은 배추들을 28일에는 물로 헹구는 작업을 했다.
물론 나는 옆에서 조금 거들어 주는 정도...........ㅎㅎ
하필 비가 내려서 나무창고 지붕 아래서 70여 포기의 배추를 씻었다.
오후 남는 시간엔 참나무 숯불구이용 토막을 준비해 놓았다.
씻은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것은 29일날 집사람 혼자서 후딱 해 치웠단다.
올해엔 내가 직접 기른 배추는 성장이 더뎌서...ㅎㅎㅎ 어머니와 동생이 키운 배추를 일부 얻어다가 김장 했다.
무우도 많은 양을 키우긴 했는데, 생각만큼 자라지를 않아서 마눌 친구들에게 거의 대부분 분양(?)했고, 정작 나는 친구인 중남에게서 얻어온 무무로 담았다.
시래기를 많이 만들어 놓을 생각이었으나 마눌이 무우를 친구들에게 몽땅 줘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조금의 시래기도 만들지 못했다. ㅠㅠㅠ
내년을 다시 기약하는 수 밖에......
어제 소금에 절여 놓은 배추들을 28일에는 물로 헹구는 작업을 했다.
물론 나는 옆에서 조금 거들어 주는 정도...........ㅎㅎ
하필 비가 내려서 나무창고 지붕 아래서 70여 포기의 배추를 씻었다.
오후 남는 시간엔 참나무 숯불구이용 토막을 준비해 놓았다.
씻은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것은 29일날 집사람 혼자서 후딱 해 치웠단다.
올해엔 내가 직접 기른 배추는 성장이 더뎌서...ㅎㅎㅎ 어머니와 동생이 키운 배추를 일부 얻어다가 김장 했다.
무우도 많은 양을 키우긴 했는데, 생각만큼 자라지를 않아서 마눌 친구들에게 거의 대부분 분양(?)했고, 정작 나는 친구인 중남에게서 얻어온 무무로 담았다.
시래기를 많이 만들어 놓을 생각이었으나 마눌이 무우를 친구들에게 몽땅 줘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조금의 시래기도 만들지 못했다. ㅠㅠㅠ
내년을 다시 기약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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