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234) 노지 4중지와 기본일거리 해결

4월 24일에는 노지깻잎논에 고랑 4중지 깔고, 오디오와 기타 살림살이 있는 곳에 비가림막을 확실하게 설치했다.

내가 못하는게 없으니...........ㅎㅎㅎㅎ

29일에는 원래 대전으로 일을 나가야 되는날인데, 그냥 하루 집안일 하기로..........

그러면 24일부터 25, 26, 27, 28, 29일을 집안일 하게 됐으니...............30날 쉬고..... 5월 1일은 일욜이니 또 집안일 하고.........

그중에 28일은 집안일 때문이 아니고 축구클럽인 한밭회의 봄대회 참석 때문이었지만 그래도 엄청 많은날 놀고 먹는다.

29일의 집안일이라는게 오전시간엔 깻잎포장과 출하....

그게 종료되면 11시가 다 된다.

그래서 중간에 남는 쪼가리 시간에 읍에 들러서 로또도 한장 구입하고..ㅎㅎㅎㅎ

윌로펌프 대리점에 방문해서 자문도 좀 구하고.....

막걸리도 6병씩이나 장만하고,

현대철물에 들러서 간단한 커피타임도 갖고....

집에 돌아와서는 노지논에 4중지 미비한 곳 추가로 깔아 줬고, 하우스 주변과 아버지 산소에 제초제 살포하고,,,,,,,

마당에 텃밭 쇠스랑으로 갈아 엎고.......

하우스 뒷부분 남는 공간도 갈아 엎고......

하우스 윗동 나방살충제와 영양제 뿌려 줬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 보내면서 막걸리 둬병 삼켰고...

이제 내일 할 일을 곱씹으며 하루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