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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투널거리기

오미자 열매 공짜.

by 곽영전 DS3CUF 2016. 10. 11.

10월 10일 바로 내 생일날이다.

앞동네 마장리의 근배 아버지가 울집 앞에 오미자 농사를 지으시는데 올해엔 수확을 제대로 못하시고 나에게 시간되면 필요한 만큼 따가란다.ㅎ

그래서 잠깐 오미자 농장에 김여사와 함께 다녀 왔는데 2키로 정도 딴거 같다. 

그걸 흑설탕에 버무려서 보관시작했다.   ㅠ


내년엔 내가 직접 오미자 줄기를 새롭게 키워볼 생각이다.

귀농한 이래로 3년간 시도해 봤지만 계속 실패한 것이 오미자와 구기자를 키우는 거였는데, 아직껏 성공하지 못했다.....

이상하게도 봄부터 줄기를 줄기차게 뻗어나가다가 가을겨울에 죽어버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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