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가 고장났다고
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가서 보니
부품이 없어서 수리 불가능......
업자에게 연락하기로 하고
집주변 둘러 보는데
어릴 적 오르내리면서
놀며 즐기며 했던 감나무가
감을 잔뜩 매달고 힘겹게 서 있다.
감을 딸 시간이 없나?
아니면 성의가 없나?
후자 이겠지만 스스로는
왜?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위안을 삼으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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