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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306) 경운기 미륜의 최후

by 곽영전 DS3CUF 2018. 3. 17.

3월 4일에는 노지에 깻잎을 파종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였다.

경운기에 추레라를 떼어내고 로타리를 장착해 놓은 상태라서 퇴비를 로타리에 얹어서 옮겨 보았다.

결론은 미륜의 아웃!  ㅠㅠㅠ

밭 아랫부분에 진흙탕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다가 미륜이 깊이 빠진 것을 알고서도 무리하게 전진 했드니 ....ㅠㅠㅠㅠ

며칠 뒤에 황풍리의 대동대리점을 통해서 해당부품만 구해서 수리하긴 했지만 으그그그그.....

뭐든지 무리하면 탈 나는게 당연한건데....

20키로 퇴비를 10포대나 싣고 밀어 부쳤으니 당연한 사고....ㅠㅠ


미륜 하대만 27000원 주고 수리했다.  ㅈㅈ.


앞으론 조심 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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