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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처족관련

덕양다빈형준 놀러오다(12, 4, 1)

by 곽영전 DS3CUF 2015. 12. 28.

 

삼태리에 정착하고 나서 처남들이 자주 놀러와 준다.
시골이라서 문화시설이 좀 많이 부족한데도 자주 와주니 반갑고 고맙기도 하다.
정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지라서 할일이 항상 쌓여 있는 관계로 함께 일을 하기도 한다.
할일이라고 해봤자 힘든 농촌일이 아니고 내집을 가꾸고 꾸미는 소소한 일들이라서 재미있기도 하다.
데크에 올려 놓을 나무의자 껍데기를 벗기기도 하고, 나무창고 지붕보수공사도 하고, 데크의 마당쪽 계단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