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일상/처족관련

처남들과 동생과 함께 한 신나는 음주 파티 ㅎㅎ

by 곽영전 DS3CUF 2015. 12. 28.

 

4월 21일에는 승훈네 삼장에서 실어온 총대를 잘라서 쌓아 놓으려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포기하고
대신 마당 전체를 평탄작업했다. 물론 혼자서... 비옷입고.....ㅠㅠ
빗물이 맨홀로 모여서 빠져 나가도록 완벽하게 구배를 잡았고, 거의 평면처럼 보일 정도로 작업을 완료했다.
오후시간에는 둘째처남과 막내처남이 식구들을 대동하고 삼겹살을 잔뜩 들고 찾아 왔는데, 어이쿠야 이건 또 뭔일?
명근이가 왔다고 막내동생네도 식구들이 몽땅 삼겹살을 겁나게 많이 사 갖고 들이 닥쳤다.
이거 뭐 행운인지 뭔지 분간이 안간다. ㅎㅎㅎㅎㅎㅎㅎ
재미 있었고 맛있었고.........................
다 좋았다......
그런데 술과의 전쟁에서 모두 패해서 다음날 하루종일 골골골 엎드려 지내야 했던.......... ㅎㅎ 그런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