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일상/삼태리현풍곽가친족

막내동생 영구의 삼씨 파종

by 곽영전 DS3CUF 2016. 1. 4.

 

11월 4일엔 쉬는날이 아닌데도 막내동생이 삼씨를 파종한다기에 차를 세워두고 힘을 보탰다.
인삼씨를 파종하는 날인데도 일손이 부족했던 이유는 내일쯤에 비가 온다해서 서둘러서 모두들 파종하느라고 각자의 일때문이다.
그러나 오후 1시경에 다른곳에서 파종중이던 사람들이 기계를 가지고 들이닥쳐서 쉽게 마무리 할 수는 있었다.
삼태리 이장과 황풍리에 사는 종태형님이 삼씨 놓는 기계를 갖고 와 주셨고, 황풍리의 병정이는 자판기라고 하는 기계를 가지고 와서 큰힘이 되었다.
삼씨 파종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후다닥 와서는 막내처남과 석굴, 오징어를 구워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