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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투널거리기

혼자서 병원 다니기

by 곽영전 DS3CUF 2016. 12. 19.

요즘 며칠째 피부에 이상한 반점들이 생겨서 읍에 있는 병원에 3번이나 다녀왔고

치료가 잘 되지 않자 의사가 소견서 써 주면서 대전의 성모병원으로 가 보라 해서

그 곳으로도 세번이나 왕복 했다.

읍에 화물차 세워 두고 직행버스 타고 가서 부사동4거리에서 택시타고 성모병원......

진료받고 거꾸로 이동해서 귀가......

혼자서 말이다.

감기몸살도 걸리지 않아서 병원을 모르고 살았던 내가 6번이나 다디다니 놀랍다.

그것도 혼자서  ㅠㅠㅠ

진료수속 밟는거 몰라서 허둥지둥하고 ....................

결론은 치료가 되긴 되었지만 원인이 뭔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냥 막걸리 때문일 것이다라는 추측만 있을 뿐.........

항상 대전의 원막걸리를 즐려 마셨던 나였는데 고향에 귀촌하고 얼마전부터 쵤리막걸리를 주로 마셔 댔는데....................

아마도.....

혹시나.........하는 ....그런 ..ㅎㅎㅎ

막걸리를 바꾸고 나서 괜찮은 것을 보면 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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