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새벽.... 아니 4월 7일 밤부터 강추위와 함께 함박눈이 날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노지2에 파종했던 깻잎이 싹을 틔워 새싹이 얼굴을 보일락말락하는 과정에서 이건 날벼락이나 다름 없는 엄청난 위기다.
밤새 스프링쿨러를 8일 아침 태양이 떠 올라서 영상의 기온이 될 때까지 작동 시켰다.
덕분에 깻잎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어휴...... 다행이다.
하우스 파이프에는 영하 3도까지 내려간 흔적이 잔뜩 붙어 있다. ㅠㅠ
4월 10일과 11일에도 새벽 서리가 내려서 긴급 스프링쿨러를 작동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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