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비제사 (음력 3월 13일)

 

4월 12일. 음력으로 3월 13일이다.
바로 할아버지의 비제사가 있는날이다.
제자분들이 이제 몇몇분 되지 않는다. 나어릴적엔 수 많은 분들이 모였었는데, 이제 거의 고인이 되시고 몇분 남지 않았다.
준비를 위해 애쓰신 집안의 아주머니와 제수씨, 막내동생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형제 4남매가 모두 모인 기쁜날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