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익어가는 과일이 여러가지다.
매실, 복분자, 앵두, 보리수등등.....
7월이나 8월엔 자두와 체리, 복숭아등등...............
그래서 잘 익은 청매실은 10키로, 복분자는 8키로, 앵두는 3키로, 보리수는 20키로를 땄다.
그런데............................................................ㅠㅠ
깻잎에 신경쓰느라 하루이틀 눈길 주지 않았더니 ...... 에구구.
복분자 4키로, 앵두는 전체 3키로, 보리수도 전체 20키로가 상해 버렸다.
상해서 벌레들이 알을 까 놓았는지 애벌레들이 득시글 거린다.
따자마자 물로 씻어서 물기 말린다고 이틀씩이나 바깥에 두었던 것이 잘못이다. ㅠ
덕분에 포도나무만 복 받았다.ㅎㅎㅎ
모두 포도나무에 거름이나 되라고 줘 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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