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이틀 반나절 동안 땔감 정리를 했다.
승훈이가 헛간을 허물면서 나온 나무를 주차장에 실어다 놓았고, 동네의 현모아저씨가 폐총대를 대량 주시는 바람에
한꺼번에 잘라서 정리하느라고 더위에 죽을뻔 했다. ㅠㅠㅠㅠ
농사일이 밀려 있는 정도가 심한 상황인데, 나무정리까지 한여름에 하다니 ....................
경운기용 로타리를 사용해야 하는데, 나무에 묻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무를 먼저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젠장..할. ㅎㅎㅎㅎ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는 된거고..............
그나 저나 문제는 올겨울에 산에서 나무를 해 오면 쌓아놓을 공간이 없다.
한여름의 나무정리로 나무헛간이 꽉차버렸다.
그것도 문제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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