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이다.
마눌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왼손을 수술하는 바람에 일손이 모자라서 할 수 없이 깻잎수확을 정품으로 접지 못하고
찹찹이로 수확해 봤다.
20장씩 대충 모듬모듬 해서 모았다가 정품박스에 내용물 2키로 만큼만 담으면 된다. 박스 무게까지 합해서 대충 2.6키로 정도되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가격 또한 괜찮은 편이라 좀 위안이 되긴 했고.....ㅎㅎ
찹찹이로 포장해서 좋은 가격을 받을려면 잎사귀의 크기가 14센티 정도여야 하고, 꼭지의 크기도 1,5센티를 넘어서지 않도록
수확하는게 좋다는 경매사님의 조언이 있었다. ㅎㅎ
어쨌든 초복, 중복, 말복을 찹찹이와 바라찹찹이로 재미를 봤다면 본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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