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관련62 자작 말벌포집기 설치 8월 17일에서야 완성된 자작 말벌포집기를 설치해 보았다. 낮에 서너마리의 말벌이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내일쯤엔 어떨지 기대된다. ㅎ 2022. 8. 17. 벌집나방 습격 받은 통 정리 8월 7일.... 세로나누기 했던 윗부분이 자꾸만 세력이 줄어들고 이상해서 뒤집어 보았다. ㅠ 나방애벌레들이 득실득실하다. 거의 대부분 잘라내어 꿀만 회수하고 끝부분에 여왕벌을 키우고 있는 곳만 잘라서 새로운통에 이식해서 같은 장소에 놓았다. 일벌들이 거의 없어진 상태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다. ㅠ 망할놈의 나방애벌레들.....ㅠ 2022. 8. 8. 벌집나방의 습격.ㅠ 7월 31일에 벌통을 내검하던 중 헉............ 세로나누기 해서 세력을 잘 불려 나가던 위쪽벌통이 이상하다. 바닥에 꿀이 흘러 내려서 잔뜩 흥건하다. 이건 뭔가 이상한 거다. 꼭대기 판을 분리하고 살펴보니 벌집나방의 애벌레들이 버글버글하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위 두칸을 잘라내어 얼마 되지 않는 꿀을 내리고 ................ 추가로 이상없이 잘 되어야 할텐데, 그러지 과연................ 벌들이 세력도 약해지고 애벌레도 없는 것으로 보아서 여왕벌까지 없어진게 아닌가 싶다. ... 일단 1주일 정도 정밀관찰이 필요할 듯 하다. 2022. 7. 31. 많은 벌들이 죽었다.???? 7월 14일에 관찰된 것이다. 안과 밖에서 많은 벌들이 죽은채로 발견됐다. 말벌의 공격이라면 몸통 일부라도 잘려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아마도 엊그제 대추밭에 살포한 살충제 때문인듯 하다. ㅠㅠㅠ 혹시나 몰라서 말벌포집용 기구를 두개 새로이 설치하긴 했다. ㅠ 2022. 7. 14. 꿀을 뜨다. 7월 9일 친구들 모임이라서 체험한다는 차원에서 꿀을 땃는데..............대박이다. 됫박 3개를 잘라 냈는데 4리터나 나온다. ㅎㅎㅎ 2022. 7. 10. 인공분봉 6월 22일. 여왕벌집이 다수 탈출이 확인이 되었다. 나머지 두개 정도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인데 아슬아슬한 상태다. 그래서 인공분봉하기로........... 상단에 빈됫박 두개 연결하고 벌통을 세로로 두개로 나누었다. 여왕벌이 어느쪽에 있을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ㅠ 며칠뒤 확인 되겠지만............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해서 걱정이긴 하다. 이제 모두가 잘 된다면 네통이 되는데............. 잘 될까??? ㅎ 2022. 6. 22. 자연분봉된 것을 맞다 6월 8일........... 려동생 영구가 벼 직파 시연회가 있어서 기술센터 및 일반인들이 100여명 모여 사진찍고 응대하느라 정신 없던 차에... 마눌로 부터 온 긴급 메세지. ㅎㅎ 작년에 매달렸던 곳에 벌들이 축구공 만하게 매달려 있다는 진짜 긴급 상황. 겨우겨우 어찌어찌 해서 간신히 한통은 받아 내렸지만 나머지가 매우 궁금한 2022. 6. 8. 토종꿀 채취 함. 22년 6월 3일에 두통의 벌통에서 됫박 두개씩 꿀을 채취함. 초여름에 채취하는 거라서 그런지 매우 묽음. ㅠ 초봄에 세력이 매우 약했었는데, 갑자기 왕성한 세력으로 변해서 한 통에서는 여왕벌집이 만들어 지고 있었고... 다른 한 통도 숫벌들이 생긴걸로 봐서 조만간 분봉이 이루어질거 같다. 이번엔 인공분봉을 하지 않고 자연분봉되는 것을 들여 보려 한다. 2022. 6. 6. 말벌포집용 기구 구입설치 2022년 6월 1일. 그 동안 벌통 내부 청소등 관리를 해 오던 중에 말벌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고 11번가에서 말벌방지기구를 구입하여 설치했다. 벌통이 겨울을 나면서 다 없어지고 남은 두통이 초봄에는 세력이 매우 약했는데, 요즘엔 너무 왕성해 져서 걱정이다. 됫박을 뒤집어 보면 여왕벌집은 아직 없는데 이상하게도 일벌들과 숫벌들이 많이 생겼다. 이건 뭔 현상인지 참나........... 올봄에 분봉을 잘 해서 5통까지 늘리려고 했는데 어려울 듯 하다. 2022. 6. 1. 봄관리 4월 7일에서야 월동용 부직포를 제거해 주었다. 5통 중에서 2통만 겨우 유지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텅 비어 있다. ㅠㅠㅠ 살아 있는 두 통도 이상할 정도로 세력이 약하고 새끼벌들을 키우고 있지 않는것 같다. 벌집도 중간에 구멍이 날 정도로 누군가가 파 먹은듯한 형상이다. 올봄에 여러통으로 분봉할 계획이었는데 어림도 없겠다. ㅠ 일단 두 통을 유지 발전시켜보는게 목적이 되었으니 말이다. 2022. 4. 7. 2022년 귀농일기 2022 01 04 505의3 수확함. 2022 01 05 505의3 옆순 수확함.(1고랑 남김) 505의 1,2에 30여분 관수함. 집뒤 전체동에 30여분 관수함. 등유200리터 구입함.(농협면세유 176,000원) 2022 01 06 505의3 옆순 수확 완료함. 505의3에 유안 적당량 살포하고 40여분 관수함. 505의2 바라로 수확함. (2고랑 남김) 505의3에 물20, 쇼크10, 침투제10, 잎두투미20 희석 살포함. 쇼크250, 슈퍼펀치250, 침투제스텔스2병, 잎두투미500미리2병 구입함.(농사원 9만원) 2022 01 08 505의2 바라로 수확 완료함. 집뒤 윗동 옆순 수확함.(1고랑 남음) 2022 01 09 집뒤 윗동 옆순 수확 완료함.(장모님 핏트.ㅋ) 505의2 옆순 수확 완료.. 2022. 1. 4. 월동포장 11월 11일에서야 토종벌통에 월동준비를 해 줬다. 부직포로 감싸주는 정도의 작업이다. 4통인데 가을에 분봉된 1통이 세력이 약해서 걱정이다. 겨울을 날 때까지 수시로 먹이를 줘야 할 듯 하다. 2021. 11. 12. 가을 인공분봉...ㅠ 21년 9월 27일 .................. 벌통 내부를 뒤집어서 내검하는데 유독 한 통에서 여왕벌집을 10개 이상 만들어 키우고 있는게 보인다. 그래서 그중 가장 크고 튼튼(색깔이 갈색으로 변한....)한 것을 골라서 15센티 정도 잘라 다른 됫박에 층계다리를 이용해 고정한 뒤에 원래의 자리에 두고 본래의 벌통은 옆으로 1미터 정도 옮겨 놓았다. 글을 쓰는 오늘 3일째인데 일벌과 숫벌들이 많이 들락거린다. 아마도 여왕벌을 키워서 깨운 모양이다. 며칠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현재로선 인공분봉 성공인듯 싶다. 하지만 늦가을 분봉이라 겨울을 어찌 이겨낼지 걱정이다. 특별히 먹이를 공급하면서 지켜볼 생각이다. 2021. 9.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