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에는 지난밤에 터져 버린 관수용 파이프의 보수공사를 했다.
지하 130미터와 110미터에서 두개의 심정펌프가 물을 올리는 상황에서 분출되는 부분이 제대로 분출되지 않고 막힌 부분이 있다면 중간에 약한 부분이 터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심정용펌프의 위력은 대단해서 웬만한 PE파이프는 견디기 힘들다.
심지어는 중형 모래여과기마저 터저 버린 경우가 내게도 두번이나 있다.
이번에는 관수용 파이프의 중간에 20센티정도를 25미리 PE관을 사용했었는데 이곳이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져 버렸다.
그걸 보수하는 공사....ㅠㅠㅠㅠ
심정모터 사용할때는 압력스위치 내지는 별도의 분출장치가 필요할거 같다는 당연한 생각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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