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에는 마늘을 파종했다.
텃밭의 도라지와 대파 옆쪽에 대충 대충 심었다.
마늘을 쪼개서 긁겡이로 대충 골라놓은 땅에 푹 심고, 퇴비 조금 뿌리고 왕겨로 두껍게 덮었다.
봄에 싹이 나올때쯤엔 왕겨를 치워줘야 된다고 한다.
습기가 침투를 못해서 가뭄이 심하다는 주변의 조언이다.
파종시기를 약간 지나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상관 없단다. ㅎ
마늘파종 후에 쥐덪을 설치했다.
현대철물에서 두종류의 쥐덪을 6천원에 구입해서 창고와 안방베란다에 설치했다.
설치 후 3일 동안에 체포식 쥐덪에 두번에 걸쳐서 두마리의 쥐를 생포해서 랑이 훈련용으로 사용했고....
디딜포 형식의 쥐덪에는 아직 한마리도 걸리지 않았다. ㅠㅠ
창고의 샌드위치 판넬에 들어간 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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