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 방문 바깥을 나가시지 않는단다.
나보다 24살 위인 나의 아버지 얘기다.
가슴이 저려온다.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게 느껴졌던
나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이제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바깥 출입을 못할 정도로
힘이 없으시단다.
어머니가 옆에서 보살피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가슴이 많이 아프다.
해삼이 먹고 싶다고 하셨다길래
집사람과 함께
해삼과 갑오징어, 산낙지를
사들고 시골집을 다녀왔다.
기분 정말 우울하다.
빨리 기운을 차렸으면 하는데,
병원에선 어려울 거라는 ..............
..........................
나보다 24살 위인 나의 아버지 얘기다.
가슴이 저려온다.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게 느껴졌던
나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이제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바깥 출입을 못할 정도로
힘이 없으시단다.
어머니가 옆에서 보살피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가슴이 많이 아프다.
해삼이 먹고 싶다고 하셨다길래
집사람과 함께
해삼과 갑오징어, 산낙지를
사들고 시골집을 다녀왔다.
기분 정말 우울하다.
빨리 기운을 차렸으면 하는데,
병원에선 어려울 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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