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 쉬는날이다.
아들놈이 할아버지 보고싶다고 금산에 간단다.
새벽 5시에 잠든 상태라서 낮12시엔 무리다.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다녀오자고...........
그래서 정말 모처럼 아들놈과 함깨 금산 고향에 다녀왔다.
가면서 눈물...
오면서 눈물...
돈 많이 벌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돈에 대한 원수 갚게 하겠노라고.,,
큰소리로 일관하면서 살아온 내 인생이 이제 벌써 50년......................
아버지는 움직일 힘조차 없는 상태....
정말 어쩌란 말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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