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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투널거리기

아버지... 모처럼...(10, 7, 4)

by 곽영전 DS3CUF 2015. 12. 18.

일요일인데 쉬는날이다.
아들놈이 할아버지 보고싶다고 금산에 간단다.
새벽 5시에 잠든 상태라서 낮12시엔 무리다.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다녀오자고...........
그래서 정말 모처럼 아들놈과 함깨 금산 고향에 다녀왔다.
가면서 눈물...
오면서 눈물...
돈 많이 벌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돈에 대한 원수 갚게 하겠노라고.,,
큰소리로 일관하면서 살아온 내 인생이 이제 벌써 50년......................
아버지는 움직일 힘조차 없는 상태....
정말 어쩌란 말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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