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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23) 석고보드샤시공사

by 곽영전 DS3CUF 2015. 12. 27.

 

10월 18일에는 석고보드 부착공사와 샤시, 창문등의 일부공사가 있었다.
안방의 창문은 창틀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지 않아서 창문을 걸수가 없었고,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창을 걸었다.
이중유리에 이중창을 선택했기에 그대로 시공되었는데, 좀 별로다. 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현재의 아파트와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창문들이 너무 작게 느껴지고 이중창이라서 좀 답답한 듯하다.
산골자기에 지어지는 집이라서 단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짓고 있기에 더욱 그러리라 생각한다.
보기 좋은 것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는 그런 집을 내가 원했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