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이다.
내가 고향으로 귀촌했다고 하여서 고모네 가족이 놀러와 주셨다.
고모, 고모부, 창연, 창연부인, 아들, 재연이가 반갑게도 말이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많은땀을 흘렸다.
지난 쉬는날에 콩덩쿨과 옥수수대를 대충 한쪽에 쌓아 두었던 것을 깨끗하게 정리하느라 말이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창연은 도착하자마자 빨리 불판달란다.
빨리 고기 구워서 삶아서 알콜과 함께 먹고 좀 쉬었다가 저녁때 분당과 의정부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일게다.
덕분에 영구와 나는 대낮부터 고주망태가 된 그런날이다. ㅎㅎㅎㅎ
창연이가 가져온 보쌈용고기가 특별했던지 맛이 아주 좋았다.
며칠전부터 전화로 모든것 자기가 준비해 갖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하더니 ..............
돼지고기와 월계수잎, 계피등등의 여러가지를 넣고 압력솥에 푹 삶아 내었는데, 어라 맛 죽인다.
서울의 장수막걸리도 잔뜩 사들고 와서 나는 그저 자리만 빌려준 셈이 됐다.
대신 창연이 올라갈 때 내가 무농약친환경으로 키운 가지, 호박, 고추, 콩등을 잔뜩 들려 보냈으니 좀 위안은 되긴 되는건가? ㅋㅋㅋ
아주 즐거운 날!
배터지게 맛있게 먹은날이다.... 술...ㅋㅋㅋ
취중에 데크밑에 있던 벌집 세개를 채취해서 애벌레를 모두 튀겨 먹었다는 것도 특별한 일중의 하나일게다.
내가 고향으로 귀촌했다고 하여서 고모네 가족이 놀러와 주셨다.
고모, 고모부, 창연, 창연부인, 아들, 재연이가 반갑게도 말이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많은땀을 흘렸다.
지난 쉬는날에 콩덩쿨과 옥수수대를 대충 한쪽에 쌓아 두었던 것을 깨끗하게 정리하느라 말이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창연은 도착하자마자 빨리 불판달란다.
빨리 고기 구워서 삶아서 알콜과 함께 먹고 좀 쉬었다가 저녁때 분당과 의정부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일게다.
덕분에 영구와 나는 대낮부터 고주망태가 된 그런날이다. ㅎㅎㅎㅎ
창연이가 가져온 보쌈용고기가 특별했던지 맛이 아주 좋았다.
며칠전부터 전화로 모든것 자기가 준비해 갖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하더니 ..............
돼지고기와 월계수잎, 계피등등의 여러가지를 넣고 압력솥에 푹 삶아 내었는데, 어라 맛 죽인다.
서울의 장수막걸리도 잔뜩 사들고 와서 나는 그저 자리만 빌려준 셈이 됐다.
대신 창연이 올라갈 때 내가 무농약친환경으로 키운 가지, 호박, 고추, 콩등을 잔뜩 들려 보냈으니 좀 위안은 되긴 되는건가? ㅋㅋㅋ
아주 즐거운 날!
배터지게 맛있게 먹은날이다.... 술...ㅋㅋㅋ
취중에 데크밑에 있던 벌집 세개를 채취해서 애벌레를 모두 튀겨 먹었다는 것도 특별한 일중의 하나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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