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8월 8일이다.
주인이나 마찬가지인 내 조카를 물어 버린 죄로 보신탕집에 보내려다 차마 보내지 못하고 대문 밖에 거처(?)를 마련해 이사 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동물적 입장에서 보면 잘못도 없다고 항변(?)할 수도 있겠으나 그 죄가 너무 커서 주차장에 이사시키기로 했다.
하루종일 함께 놀면서 작업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가슴은 아프지만 그래도 살아서 함께 할수 있다는 안도감이 그나마 조금의 위안은 된다.
처음 고향에 와서 놈들과 약속했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하면서 묶어서 키우지 않겠노라고 했던 것의 일부분은 지킬수 없는 약속이 되어 버렸다.
밖의 주차장에 거처가 있으니 묶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쉬는날, 집에 있는날은 집안에 들여 놓고 풀어 줄 생각이다.
성견이 되어 가면서 더욱 용맹스럽게 변하는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고라니와 쥐를 잡아서 거의 해체하다시피 하는 정도의 실력이 생겼으니 당연 걱정이...................
사진은 폰으로 대충 찍었음....
그래서 해상도와 흔들림 완전 꽝임... ㅠㅠ
바닥에서 습기와 한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샌드위치 판넬 100밀리를 이용하여 바닥판을 만들고 그 위에 달이의 집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주차장의 안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비나 바람으로부터 더욱 방어가 되는 집이다.
주인이나 마찬가지인 내 조카를 물어 버린 죄로 보신탕집에 보내려다 차마 보내지 못하고 대문 밖에 거처(?)를 마련해 이사 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동물적 입장에서 보면 잘못도 없다고 항변(?)할 수도 있겠으나 그 죄가 너무 커서 주차장에 이사시키기로 했다.
하루종일 함께 놀면서 작업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가슴은 아프지만 그래도 살아서 함께 할수 있다는 안도감이 그나마 조금의 위안은 된다.
처음 고향에 와서 놈들과 약속했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하면서 묶어서 키우지 않겠노라고 했던 것의 일부분은 지킬수 없는 약속이 되어 버렸다.
밖의 주차장에 거처가 있으니 묶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쉬는날, 집에 있는날은 집안에 들여 놓고 풀어 줄 생각이다.
성견이 되어 가면서 더욱 용맹스럽게 변하는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고라니와 쥐를 잡아서 거의 해체하다시피 하는 정도의 실력이 생겼으니 당연 걱정이...................
사진은 폰으로 대충 찍었음....
그래서 해상도와 흔들림 완전 꽝임... ㅠㅠ
바닥에서 습기와 한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샌드위치 판넬 100밀리를 이용하여 바닥판을 만들고 그 위에 달이의 집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주차장의 안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비나 바람으로부터 더욱 방어가 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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