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또 다시 땔깜나무를 하기 시작했다.
1월 5일............................
축구부에선 운동 나오지 않는다고 성화다.
1월 한달만이라도 나무하도록 봐주라 했다. ㅠㅠㅠ
그래서 다시 나무하는거 시작하느라 마눌 데리고 산에 올랐다.
작년에 벌목하고 남겨둔 나무가지들이 굉장히 많다.
모두 잘라서 집의 나무창고에 옮겨 놓아야 한다.
현재 나무창고에 쌓여 있는 나무로 대충 4-5년 정도는 난방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
산에 그냥 두면 한두해 정도면 썩어 없어지므로 집으로 옮겨 놓아야된다.
올해 모아오는 나무들은 아마도 2018년도 이후에나 사용될거 같다. ㅎㅎㅎㅎ
작년처럼 목숨걸고 간절한 맘으로는 아니고 대충 모아오는 시늉만 할 계획이다.
울집의 마눌이 내가 그냥 놀구 있는거 못보는 승질머리이니까............. ㅎㅎㅎㅎㅎ
친구인 신숙주가 귀촌선물로 준 엔진톱이 어찌나 중요한 물품인지 알게 하는 그런 때이다.
산에 나무는 많고 넘치는데, 잘라서 집으로 옮기는게 힘들다... 헤헤
나이가 자꾸.... ㅠㅠ
그래서 올해엔 산에다 잔뜩 잘라서 모아 놓기만 하고 적당한 때에 하루이틀 몰아서 옮기는 작업을 할 생각이다.
작년처럼 나무를 모으면서 옮기면서 하기는 너무 힘들거 같아서 말이다.
1월 5일............................
축구부에선 운동 나오지 않는다고 성화다.
1월 한달만이라도 나무하도록 봐주라 했다. ㅠㅠㅠ
그래서 다시 나무하는거 시작하느라 마눌 데리고 산에 올랐다.
작년에 벌목하고 남겨둔 나무가지들이 굉장히 많다.
모두 잘라서 집의 나무창고에 옮겨 놓아야 한다.
현재 나무창고에 쌓여 있는 나무로 대충 4-5년 정도는 난방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
산에 그냥 두면 한두해 정도면 썩어 없어지므로 집으로 옮겨 놓아야된다.
올해 모아오는 나무들은 아마도 2018년도 이후에나 사용될거 같다. ㅎㅎㅎㅎ
작년처럼 목숨걸고 간절한 맘으로는 아니고 대충 모아오는 시늉만 할 계획이다.
울집의 마눌이 내가 그냥 놀구 있는거 못보는 승질머리이니까............. ㅎㅎㅎㅎㅎ
친구인 신숙주가 귀촌선물로 준 엔진톱이 어찌나 중요한 물품인지 알게 하는 그런 때이다.
산에 나무는 많고 넘치는데, 잘라서 집으로 옮기는게 힘들다... 헤헤
나이가 자꾸.... ㅠㅠ
그래서 올해엔 산에다 잔뜩 잘라서 모아 놓기만 하고 적당한 때에 하루이틀 몰아서 옮기는 작업을 할 생각이다.
작년처럼 나무를 모으면서 옮기면서 하기는 너무 힘들거 같아서 말이다.


첫날 치고는 수확이 꽤 괜찮다.
두어경운기는 되니 말이다.
집뒤 골짜기에 제대로 정리한다면 경운기로 10대 분량은 될꺼 같다.
물론 내 몸뚱이 죽어나겠지만...............ㅎㅎㅎ
그래도 운동 삼아서 즐겁게.... 그게 된다. 내 성격 탓이다..
1월 17일에도 나무를 했다.
물론 마눌과 둘이서...
엔진톱과 음료수 한톧 들고 뒷산에 올라 두어 경운기 분량의 나무토막을 모아 놓았다.
1월 29일에도 나무를 모았다.
낼 모레가 설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쉬는 날이라서 둘이서 또 뒷산에 올랐다.
고갯마루 부근에서 나무토막을 제법 많이 모았다.
두어경운기는 되니 말이다.
집뒤 골짜기에 제대로 정리한다면 경운기로 10대 분량은 될꺼 같다.
물론 내 몸뚱이 죽어나겠지만...............ㅎㅎㅎ
그래도 운동 삼아서 즐겁게.... 그게 된다. 내 성격 탓이다..
1월 17일에도 나무를 했다.
물론 마눌과 둘이서...
엔진톱과 음료수 한톧 들고 뒷산에 올라 두어 경운기 분량의 나무토막을 모아 놓았다.
1월 29일에도 나무를 모았다.
낼 모레가 설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쉬는 날이라서 둘이서 또 뒷산에 올랐다.
고갯마루 부근에서 나무토막을 제법 많이 모았다.



이제 산에서 나무 모으는 것은 고개 부근의 양쪽 비탈에 있는 나무토막들만 모으면 올핸 끝이다.
그리고 동생네 경운기를 이용해서 골짜기마다 모아 놓은 나무토막들을 집으로 옮겨 놓기만 하면 된다.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작년처럼 땔감 모으는것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 그래도 다행이다.
작년까지 모아놓은 나무가 많은 탓도 있고, 힘도 들고, 좀 쉬면서 축구도 하고 그렇게 휴일을 보낼 참이다.
체력 유지를 위해서 아침에 집안에서 운동좀 하고 바깥에서 달리기를 좀 하기는 하는데 여럿이 모여서 하는 것처럼 운동효과는 거의 없는듯 하니 말이다.
아랫배가 자꾸만 볼록해지고 왕자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ㅎㅎㅎㅎ
설날을 보내고 나서 2월 7일의 휴일에는 작년에 모아 놓았던 소나무 토막을 쪼개는 작업을 했다.
1년 이상 말랐는데도 쪼개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참나무처럼 한번에 쫙 쪼개지는게 아니고 서너번은 내리쳐야 겨우 쪼개질 준비(?)정도를 하는게 소나무다.
힘들다... ㅠㅠㅠ
오늘 저녁엔 삼태리 청년회 모임이 금산읍의 황가네 오리집에서 있다.
시절이 에이아이 뭐시기 때문에 오리집에서 쭈꾸미로 음식을 장만 했단다. ㅎㅎㅎ
적당히 먹고 기운좀 차려야지.. ㅋㅋ
그리고 동생네 경운기를 이용해서 골짜기마다 모아 놓은 나무토막들을 집으로 옮겨 놓기만 하면 된다.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작년처럼 땔감 모으는것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 그래도 다행이다.
작년까지 모아놓은 나무가 많은 탓도 있고, 힘도 들고, 좀 쉬면서 축구도 하고 그렇게 휴일을 보낼 참이다.
체력 유지를 위해서 아침에 집안에서 운동좀 하고 바깥에서 달리기를 좀 하기는 하는데 여럿이 모여서 하는 것처럼 운동효과는 거의 없는듯 하니 말이다.
아랫배가 자꾸만 볼록해지고 왕자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ㅎㅎㅎㅎ
설날을 보내고 나서 2월 7일의 휴일에는 작년에 모아 놓았던 소나무 토막을 쪼개는 작업을 했다.
1년 이상 말랐는데도 쪼개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참나무처럼 한번에 쫙 쪼개지는게 아니고 서너번은 내리쳐야 겨우 쪼개질 준비(?)정도를 하는게 소나무다.
힘들다... ㅠㅠㅠ
오늘 저녁엔 삼태리 청년회 모임이 금산읍의 황가네 오리집에서 있다.
시절이 에이아이 뭐시기 때문에 오리집에서 쭈꾸미로 음식을 장만 했단다. ㅎㅎㅎ
적당히 먹고 기운좀 차려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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