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186) 주차장 야외수도 보수공사

4월 15일엔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던 야외수도를 보수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
기존의 부동전이 고장이 나서 사용하기 불편했던 것을 쬐끔 더 고급스럽고 튼튼한 것으로 교체하고
씽크를 설치해서 사용하기에 편안하게 만들어 봤다.
엄청난 삽질과 용접. 파이프라인 이음새 조임...............

주자장에서의 수도 용도는 거의 대부분 세차에 이용되는 것이다.
아래쪽의 수도꼭지엔 세차용 호스를 상시 연결해 놓아 편리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위에선 걸레를 빤다든지 간단한 세척이나 밖에서 들어올 때 손을 씻는 용도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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