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20일에 김장을 완료했다.
둘째처남과 함께 생각보다 많은양의 배추를 절구고 버무리고.............ㅎ
깻잎논 한쪽 구석에 200여포기 심었던 배추가 의외로 잘 커줘서 알이 통통하게 ...ㅎ
역시 김장하는 날에는 굴과 보쌈수육이 빠지면 안되지.
보쌈과 막걸리 적당히 삼킨 뒤에 울타리에 심어서 3-4년을 키운 하수오를 세뿌리 캐 보았다.
길이가 거의 2미터에 달하도록 잘 컸다.
잘라서 말려 보리차 끓일때마다 두어토막씩 넣어서 먹어볼 생각이다.
머리가 검어지거나 많아지거나 뭐 그러것지..ㅗㅎㅎㅎㅎ
내년엔 주변 공터에 자소엽도 잔뜩 심을 생각이다.
이미 씨앗은 구해 놓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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