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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63) 소소한 주변정리

by 곽영전 DS3CUF 2015. 12. 30.

 

6월 29일이다.
장마가 온다길래 주변정리를 했다.
텃밭에 복합비료도 듬북 주었고, 주차장 주변의 잡초도 제거했고, 울타리주변의 잡초도 정리하고,,,
집에서 빠져 나가는 하수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멀리 아래쪽 도랑가지 잡초 제거 해 주었고...
잔디밭에는 요소비료를 잔뜩 주었다.
잔디밭의 잡초는 다음 쉬는날에 제거하기로 하고......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눌 깻잎밭에 물주고, 비료주고, 소독도 해야 된다기에 그것 땜시.....................ㅎㅎㅎ
그래서 물주고 비료주고 소독해 주고.................
많이 힘들다...ㅠㅠ

집앞 동산에 있는 이름모를 열매다..
나무는 흔한것인데, 묘한 열매가 맺혀 있다. 뭔지 알아봐야것다.

참외 두포기, 수박 두포기 심었는데, 수박은 어려울꺼 같고,,,ㅎㅎㅎ
참외는 구석구석 여러개가 열렸다.

고추와 방울토마토, 가지, 초코베리 등등 과실수에 복합비료를 주고.....
밤에 비가 온다기에.............ㅎㅎㅎ

잔디밭에는 요소비료를 뿌렸다.
잡초는 다음 쉬는날에 .....................

으름덩쿨이 있는 뒷동산에 올라 으름을 찾아 보았으나, 어라................없다!
중간에 떨어졌든지, 아니면 내가 찾지를 못했을수도............. 에구구.

데크 밑에서 수거한 벌집이다.
방을 탈출한 봉달이 녀석이 활개치고 달려다니다가 까무러치는 비명을 질러대서 알게 된 벌집이다. ㅎㅎㅎ
한방 쏘였나 보다... 죽는다고 끙끙거리고 뒹굴고,,,,,,,,,,,,,,,,,ㅎㅎㅎㅎ
에프길라로 간단하게 제거...
애벌레로 술을 담그면 관절염에 좋다는 주위의 말씀이 있었는데 아쉬움ㅇ...................ㅎㅎㅎㅎ

사미리에 있는 깻잎밭이다. 비료주고, 물주고 소독도 하고................
깻잎만 전문으로 키울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닐하우스라서 물주는 것도 스위치 하나로 간단하게 ...ㅎㅎㅎ
깻잎 만들어내는 공장같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