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에는 호박을 땄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양이다. ㅎㅎㅎ
일부분을 마눌 깻잎밭에 가져가고, 몇개는 어머니 가져다 드리고..............
이사오자마자 넘겨트렸던 거대한 소나무가 있다.
땔감으로 사용할 생각도 있었고, 일부분은 통나무탁자를 만들 생각도 있었다.
그 나무를 정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집으로 옮기는 작업을 할 생각으로 채취한 호박 몇개와 엔진톱을 들고 어머니댁을 찾았다.
어머니와 함께 호박전을 만들어 막걸리 한잔하면서 소소한 대화를 하는 중에.........
"이상하게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이상하다" 하신다.
확인해 보니 정화조가 꽉 차서 ................흐미....
나무 정리하는거 포기하고 정화조 청소를 했는데, 옛 생각에 ................ 눈물이.....
아버지와 함께 장군에 바가지로 퍼서 담고,,, 지게로 져서 밭으로 옮겨서 뿌렸던 기억에...................
완전 깔끔하게 청소하지는 못했지만, 속은 시원하게 청소했다.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졌다. ㅎㅎㅎㅎ
생각보다 훨씬 많은양이다. ㅎㅎㅎ
일부분을 마눌 깻잎밭에 가져가고, 몇개는 어머니 가져다 드리고..............
이사오자마자 넘겨트렸던 거대한 소나무가 있다.
땔감으로 사용할 생각도 있었고, 일부분은 통나무탁자를 만들 생각도 있었다.
그 나무를 정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집으로 옮기는 작업을 할 생각으로 채취한 호박 몇개와 엔진톱을 들고 어머니댁을 찾았다.
어머니와 함께 호박전을 만들어 막걸리 한잔하면서 소소한 대화를 하는 중에.........
"이상하게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이상하다" 하신다.
확인해 보니 정화조가 꽉 차서 ................흐미....
나무 정리하는거 포기하고 정화조 청소를 했는데, 옛 생각에 ................ 눈물이.....
아버지와 함께 장군에 바가지로 퍼서 담고,,, 지게로 져서 밭으로 옮겨서 뿌렸던 기억에...................
완전 깔끔하게 청소하지는 못했지만, 속은 시원하게 청소했다.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졌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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