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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

귀촌일기(80) 나무창고지붕

by 곽영전 DS3CUF 2016. 1. 4.

2012년...

정확하게는 나무창고지붕은 아니고 나무창고지붕과 보일러실 지붕을 이어주는 지붕이다.
보일러실에서 나무창고까지 약 2-3미터 정도의 맨하늘이 있다. 맨하늘...........ㅋㅋㅋ
그곳을 지붕을 만들어서 비가림이 되도록 하는 간단한 작업이다.
지난 27일에 작업을 시작만 해 놓고 벌초부역을 갔었고...
30날 추석에도 조금 하다가 동네 배구, 족구하러 갔었고....
결국엔 10월 3일에야 완공할 수 있었던 작업이다.

27일까지의 작업내용이다.
아래부터는 추석날 작업내용이다.

뼈대는 모두 만들었다. 그러나 추석날이다 보니 더 이상의 작업은 불가능...
회관 앞으로 모두 모이란다.
동네 잔치가 있기 때문이다.
아래부터는 10월 3일날의 작업이다.
완료된 날이다.

산골의 새벽공기는 정말 맛있다.

작업이 모두 완료되고 나니 아들놈이 들어온다.
딸내미의 약간의 도움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
그래서 할머니 모시고 어죽 먹으로 가자길래 그냥.......ㅎㅎㅎ

마달피가든에서의 송어회와 어죽....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