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1일이다.
10월 9일에 가을 대회, 즉 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있기에 미리 연습도 필요하고 내 스스로를 위한 운동도 필요하고,,, 그래서 대전 국민생활관에서 오전 10시쯤 도착하여 1시경까지 축구운동을 하고....................
왕복 80km를 운동을 위한 운행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점심을 대충 허기만 채우고서....
항상 그렇다시피 산골짝엔 할일이 있는거 바로 그거 해결하는 작업에착수.............
오늘은 안방 화장실에 조그만 선반을 업자가 설치해 놓았는데, 사용하자마자 상태가 이상했었다.
아래로 처지면서 끄떡끄떡 거리고 선반위에 있는 물건이 스르륵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지고..............
그거 해결 했다.
선반을 고정하는 부분 두군데를 다시 수정했으며, 아랫쪽에 영구히 고정될수 있는 장치를 추가했다.
타일에 구멍 두개 뚫었는데, ..................
타일에 구멍 뚫을때는 절대 망치모드로 하면 안된다. 그냥 드릴모드로 해야만 타일이 깨지지 않고 구멍을 뚫을수 있다.
그런데 울집 화장실 맹근 업자놈은 구멍마다 타일이 깨진 흔적이 있다. 젠장할...............
드릴모드로 타일을 뚫고 난 뒤에 망치모드로 바꿔서 구멍을 뚫으면 되는데 갸들은 그것도 모르는 샤키들이었던 것이었다. ㅠㅠ
그렇게 그렇게 해서 화장실 선반 꼿꼿하게 버티게 맹글어 놓았고...................
우수관 말고 울집에서 흘러 나가는 오수, 즉 설겆이물과 화장실 물이 흘러나가는 배관이 집의 서측 바로 앞에 있다.
도랑은 u자 시멘트 구조물을 이용해서 깔끔해 졌지만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울집보다 윗부분에서 항상 물이 흘러 내려 온다면 울집의 오수배관에서 흘러 나가는 오수가 섞여서 흘러 내려 가겠지만, 연중 9개월여는 말라있는 상태다.
그래서 오수의 배출부분을 하류쪽으로 20여미터 옮길 필요가 있다.
옮기지 않으면 오수가 흘러 나가서 말라 붙고, 부패되면서 좋지 않은 냄새가 울집으로 직접 날라온다.
그래서 하류쪽으로 배출구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작업이라긴 뭐해도 .....ㅎㅎㅎㅎ
10월 9일에 가을 대회, 즉 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있기에 미리 연습도 필요하고 내 스스로를 위한 운동도 필요하고,,, 그래서 대전 국민생활관에서 오전 10시쯤 도착하여 1시경까지 축구운동을 하고....................
왕복 80km를 운동을 위한 운행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점심을 대충 허기만 채우고서....
항상 그렇다시피 산골짝엔 할일이 있는거 바로 그거 해결하는 작업에착수.............
오늘은 안방 화장실에 조그만 선반을 업자가 설치해 놓았는데, 사용하자마자 상태가 이상했었다.
아래로 처지면서 끄떡끄떡 거리고 선반위에 있는 물건이 스르륵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지고..............
그거 해결 했다.
선반을 고정하는 부분 두군데를 다시 수정했으며, 아랫쪽에 영구히 고정될수 있는 장치를 추가했다.
타일에 구멍 두개 뚫었는데, ..................
타일에 구멍 뚫을때는 절대 망치모드로 하면 안된다. 그냥 드릴모드로 해야만 타일이 깨지지 않고 구멍을 뚫을수 있다.
그런데 울집 화장실 맹근 업자놈은 구멍마다 타일이 깨진 흔적이 있다. 젠장할...............
드릴모드로 타일을 뚫고 난 뒤에 망치모드로 바꿔서 구멍을 뚫으면 되는데 갸들은 그것도 모르는 샤키들이었던 것이었다. ㅠㅠ
그렇게 그렇게 해서 화장실 선반 꼿꼿하게 버티게 맹글어 놓았고...................
우수관 말고 울집에서 흘러 나가는 오수, 즉 설겆이물과 화장실 물이 흘러나가는 배관이 집의 서측 바로 앞에 있다.
도랑은 u자 시멘트 구조물을 이용해서 깔끔해 졌지만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울집보다 윗부분에서 항상 물이 흘러 내려 온다면 울집의 오수배관에서 흘러 나가는 오수가 섞여서 흘러 내려 가겠지만, 연중 9개월여는 말라있는 상태다.
그래서 오수의 배출부분을 하류쪽으로 20여미터 옮길 필요가 있다.
옮기지 않으면 오수가 흘러 나가서 말라 붙고, 부패되면서 좋지 않은 냄새가 울집으로 직접 날라온다.
그래서 하류쪽으로 배출구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작업이라긴 뭐해도 .....ㅎㅎㅎㅎ

요놈의 선반 하나 젣로 설치 못해서 거의 20도 가량 아래로 기울어져 있다....
건들면 끄떡거리기 까지 한다....
ㅎㅎㅎㅎ 내가 했어도 그렇지 않을진대..........
건들면 끄떡거리기 까지 한다....
ㅎㅎㅎㅎ 내가 했어도 그렇지 않을진대..........

밑부분에 이런 구조물을 보강한 것이다.
이거 보강하기 위해서 타일에 구멍 두개 뚫어야 했다.
타일에 구멍뚫는 방법............. 첫째, 간단한 망치나 드라이버로 두들겨 봐라.. 그러면 타일이 공중에 떠 있는지 중간에 몰탈과 벽과 함께 꽉찬 상태인지가 파악될 것이다, 공중에 떠 있는 부분에 구멍 뚫어봤자 헛일이다.
이거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알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구멍 두개 뚫어서 보조장치를 확실하게 부착했다.
냘 아침에 마눌 뭔가 변한걸 알려나 모를려나............................
이거 보강하기 위해서 타일에 구멍 두개 뚫어야 했다.
타일에 구멍뚫는 방법............. 첫째, 간단한 망치나 드라이버로 두들겨 봐라.. 그러면 타일이 공중에 떠 있는지 중간에 몰탈과 벽과 함께 꽉찬 상태인지가 파악될 것이다, 공중에 떠 있는 부분에 구멍 뚫어봤자 헛일이다.
이거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알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구멍 두개 뚫어서 보조장치를 확실하게 부착했다.
냘 아침에 마눌 뭔가 변한걸 알려나 모를려나............................

요건 서측의 오수 배출구를 하류 20미터 아래로 옮긴 작업 사진이다.
이젠 냄새는 집안으로 흘러오지 않을터.................ㅎㅎㅎ
원래의 하수배출구가 100미리관이었는데, 100-75 변환관을 사용했다.
분홍색 호스가 4인치짜리인데, 100미리에 끼워져 있던 엘보의 외경에 끼워지지 얂는다.
그래서 100-75 를 사용했는데, 기가 막히게 딱 맞다.. 제품의 내경과 외경의 차이.............
냄새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나름 잔머리 좀 썼다. ㅋㅋㅋ
이젠 냄새는 집안으로 흘러오지 않을터.................ㅎㅎㅎ
원래의 하수배출구가 100미리관이었는데, 100-75 변환관을 사용했다.
분홍색 호스가 4인치짜리인데, 100미리에 끼워져 있던 엘보의 외경에 끼워지지 얂는다.
그래서 100-75 를 사용했는데, 기가 막히게 딱 맞다.. 제품의 내경과 외경의 차이.............
냄새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나름 잔머리 좀 썼다. ㅋㅋㅋ


분홍색 호스를 현대철물에서 구입해 왔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구입하면서 "동상! 이거 한 5년은 가것지?"
"에이 형님! 햇볕에 노출되면 2년이나 갈랑가요?"
그럼 2년에 한번씩 갈아주면 되는거지 뭐................ㅎㅎㅎㅎ
집안에 냄새만 날라오지 않으면 되는거잖어................ㅎㅎ
구입하면서 "동상! 이거 한 5년은 가것지?"
"에이 형님! 햇볕에 노출되면 2년이나 갈랑가요?"
그럼 2년에 한번씩 갈아주면 되는거지 뭐................ㅎㅎㅎㅎ
집안에 냄새만 날라오지 않으면 되는거잖어................ㅎㅎ

작업 마칙고 데크에 올랐더니 어라................ 요건 뭐여?
벌거지의 한 종류인 사마귀가 배때지가 잔뜩 부른 상태로 붙어있다.
사마귀는 숫놈과 교미한 뒤로 암컷이 숫놈을 잡아 먹는다는데, 요놈이 그럼 숫놈을 잡아 먹을 것인가? 뱃때지가 겁나게 불러 있다.. ㅠㅠ
벌거지의 한 종류인 사마귀가 배때지가 잔뜩 부른 상태로 붙어있다.
사마귀는 숫놈과 교미한 뒤로 암컷이 숫놈을 잡아 먹는다는데, 요놈이 그럼 숫놈을 잡아 먹을 것인가? 뱃때지가 겁나게 불러 있다.. ㅠㅠ

봉달이............ㅎㅎㅎㅎㅎ
털을 확 밀어 버렸드니 짜식 불쌍해 보인다 ㅋㅋ
털을 확 밀어 버렸드니 짜식 불쌍해 보인다 ㅋㅋ

저녁! 혼자 먹었다. ㅠㅠ
상치, 호박잎, 고추, 된장, 참비름, ......................... 바로 20미터 이내에서 농사짓고 ,,,,, 아니면 자연상태로 그냥 뜯어온거.....
그것들하고 쐬주하고..............ㅎㅎㅎㅎㅎㅎ
상치, 호박잎, 고추, 된장, 참비름, ......................... 바로 20미터 이내에서 농사짓고 ,,,,, 아니면 자연상태로 그냥 뜯어온거.....
그것들하고 쐬주하고..............ㅎㅎㅎㅎㅎㅎ

요게 상치에다가 호박잎 데친거 올리고 밥 한숫갈, 참비름, 고들빼기무침, 된장 올리고 .............ㅎㅎㅎㅎ
쐬주 한자 삼키고 이거 입안에 넣고 오물거리면 ㅎㅎㅎㅎ 그냥 좋지... 정말 좋지... 진짜 좋지... 그래서 마냥 좋아..............ㅎㅎㅎㅎㅎ
쐬주 한자 삼키고 이거 입안에 넣고 오물거리면 ㅎㅎㅎㅎ 그냥 좋지... 정말 좋지... 진짜 좋지... 그래서 마냥 좋아..............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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