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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365

귀촌일기(274) 깻묵퇴비 만들기와 나무정리 3월 20일에는 깻묵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를 했다. 황가네오리집의 절친인 상윤이가 제공해준 다량의 깻묵을 이용해서 절친이 알려준대로 특급퇴비 만들기를 시도했다.ㅎㅎ 두어달 숙성시켜야 된다는데 나는 숙성용 보조제(고오랑)를 사용해서 한달만에 만들어 보려 한다. 오후엔 그 동안.. 2017. 4. 25.
귀촌일기(273) 관수파이프 보수공사 3월 17일에는 지난밤에 터져 버린 관수용 파이프의 보수공사를 했다. 지하 130미터와 110미터에서 두개의 심정펌프가 물을 올리는 상황에서 분출되는 부분이 제대로 분출되지 않고 막힌 부분이 있다면 중간에 약한 부분이 터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심정용펌프의 위력은 대단해서 웬만한 PE.. 2017. 4. 25.
귀촌일기(272) 삼겹구이판 만들기 3월 15일에는 마전에서 깻잎농사를 하고 계시는 아는 형님께 방문해서 집 울타리에서 직접 캐어간 아로니아 세그루 심어주고 돌아왔는데.... 그곳에서 본 풍경이 .............흐미.... 삼겹살을 구워먹는 솥뚜껑 비슷한 물건이 눈에 띈것이다 구입처 물어보고 돌아 오면서 챙겨서 ............ㅎ.. 2017. 4. 25.
귀촌일기(271) 울타리의 하수오 3월 14일에는 내가 귀촌한 다음해에 울타리에 심었던 백하수오를 모두 캐내었다. 울타리에 심은 다른 과일나무를 하수오의 줄기가 타고 오르면서 부작용이 생겼기에 백하수오는 모두 캐내어서 다른곳에 더덕과 함께 자라게 할 요량이다. ㅎ 그런데 대충 몇 포기 캐냈는데 뿌리의 양이 엄.. 2017. 4. 25.
귀촌일기(270) 경운기용 배토기 구입 2월 27일에는 경운기용 배토기를 구입했다. 대동대리점에서 22만원에 구입한 기억이다. ㅎ 밭농사에 필수인 부품이다. 하우스 짓는데 당장 필요해서 먼저 구입했다. 파이프 꽂을 부분에 일단 고랑을 먼저 만들고 파이프를 꽂으면 보다 깊게 꽂을 수 있고 서로 결속시키는 파이프도 땅 속에.. 2017. 4. 20.
귀촌일기(269) 비닐하우스 혼자 만들기 2월 24일부터 혼자서 비닐하우스 짓기 시작했다. 7.3미터 * 30미터 짜리 1중비닐하우스다. 남들이 하는거 단 한번 구경한게 전부이고 나머지는 무작정 나의 손재주만 믿고 시작했다. 1중 비닐하우스와 차광막전용하우스를 완공하는데에 소요시간은 약 10여일 걸린것 같다. 도움을 준 인원은 .. 2017. 4. 20.
귀촌일기(268) 땔감 나무하기 2월 10일부터 수일간에 걸쳐서 땔감나무를 했다. 앞동산에 있는 기영이네 산소 주변나무를 상환, 영구와 함께 벌목겸해서 나무를 했는데 어휴............. 굉장히 힘듬..ㅠㅠㅠ 2017. 4. 20.
귀촌일기(267) 하우스 2중비닐 직접 설치 2월 2일에는 하우스 아랫동의 2중비닐을 마눌과 덕영이와 함께 셋이서 직접 설치했다. 시간차를 두고 윗동과 아랫동의 2중비닐이 역회전으로 인해 망가졌기에 ...................ㅠㅠㅠ 2017. 4. 20.
귀촌일기(266) 깻잎교육 참석 1월 16일에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순회교육이 남일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있어서 참석했다. 소중한 기술정보등등 많은것을 습득한 그런 기회였다. 교육도 교육이지만 배포되는 각종 자료들이 더욱 필요한 것들이다. 2017. 4. 5.
귀촌일기(265) 차광망하우스 철거 2017년 1월 9일에는 차광막하우스를 철거해서 집주변 앞으로 이동했다. 경운기를 이용해서 13미터 하우스파이프를 이동시겼는데 .....ㅎㅎㅎㅎ 동네 어르신이 이광경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영저니는 머리가 참 대단해...ㅋㅋㅋㅋㅋ 2017. 4. 5.
귀촌일기(264) 심정펌프 추가 설치 1월 5일에는 벼르고 벼르던 심정펌프를 추가로 한개 더 설치했다. 130미터 깊이의 관정에 70여미터 설치된 2마력 펌프로는 수막효과가 적어서 110미터 깊이의 관정에 80여미터 아래에 추가로 1마력 심정펌프를 설치해서 두개를 합치는 방법으로 보완공사를 했다. 공사를 위한 비용은 수중전.. 2017. 2. 8.
귀촌일기(263) 땔감나무 하기 12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서 땔감용 나무를 했다. 집에서 100여미터 위치에 있는 조그만 저수지주변에 있는 버드나무 여러그루를 베었다. 절친인 중남이가 조상산소의 전망을 가린다면서 제거를 부탁해 왔기에............... 혼자서 경운기와 엔진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한경운기 잔뜩 .. 2017. 1. 31.
귀촌일기(262) 남일깻잎작목반 총회 참석 12월 20일엔 남일면 깻잎작목반 정기총회가 있었다. 총원 352명중 199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룬 총회였다. 새로운 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현직회장인 유재섭씨가 재선에 성공하여 다시 2년 동안 남일깻잎작목반을 이끌게 됐다. 총회가 끝난 후 황풍집하장 모임을 한우갤러리에서 점심식.. 2016.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