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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365

귀촌일기(235) 콤프레샤 수리 4월 20일부터 시작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콤프레샤 수리를 했다. 어느날 갑자기 사용중인 콤프레샤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 이상하다 싶어서 봤더니 압력이 최고조로 올라가지 않고 1/3 지점에서 머물러 있다. 그러니 당연 계속 돌아갈 수 밖에............... 11번가에서 실린더와 오일링 한.. 2016. 4. 29.
귀촌일기(234) 노지 4중지와 기본일거리 해결 4월 24일에는 노지깻잎논에 고랑 4중지 깔고, 오디오와 기타 살림살이 있는 곳에 비가림막을 확실하게 설치했다. 내가 못하는게 없으니...........ㅎㅎㅎㅎ 29일에는 원래 대전으로 일을 나가야 되는날인데, 그냥 하루 집안일 하기로.......... 그러면 24일부터 25, 26, 27, 28, 29일을 집안일 하게 됐.. 2016. 4. 29.
귀촌일기(233) 튤립과 사과나무 그리고 오미자 4월 21일에는 서울에 있는 딸래미가 인터넷 주문으로 보내온 튤립 6종류와 사과나무 한그루를 울타리 이곳저곳에 심었다. 그리고 오미자 묘목은 아랫밭에 있는 오미자 농장에서 몇가닥 잘라와서 포도나무 주변에 심었는데, 잘 클지 모르겠다. 싹이 나오기 전에 잘라다 심었어야 했는데, .. 2016. 4. 23.
귀촌일기(232) 노지깻잎 부직포 제거 4월 14일에는 노지에 파종하고 덮었던 부직포를 제거해 줬다. 파종 이후 12일만에 발아가 잘 됐다. 부직포를 덮었던 이유는 씨앗의 발아를 돕기 위해서 그늘과 습기를 보존하는 역할과 참새가 씨앗을 헤쳐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4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파종한 1,2,3,4,5,6번째 고랑.. 2016. 4. 23.
귀촌일기(231) 주차장 구석의 새집 4월 14일에 확인된 내용이다. 주차장의 선반 구석에 새집이 발견됐다. 시골에 이사오고 나서 신기한 것 많이도 봤지만, 새집과 벌집이 자주 눈에 띈다. 해마다 텃새들이 구석구석에 집을 짓고 새끼를 부화하는데, 관찰된건 이번이 세번째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화에 성공해서 새끼들을 보.. 2016. 4. 16.
귀촌일기(230) 깻잎포장박스 도착 미리 작목반을 통해 주문했던 깻잎포장박스가 4월 9일에 도착했다. 정품박스 2500개, 바라박스 500개,,,,,, 합해서 3000개가 도착했다. 동네 회관에 내려 놓는다고 연락이 와서 경운기를 이용해 3번에 걸쳐서 집으로 옮겨 놓았다. 사실 박스 3천개라면 엄청난 갯수인데, 올해 얼마나 사용될지 .. 2016. 4. 12.
귀촌일기(229) 나방방지막과 배수관 교체작업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서 하우스의 측면에 나방등의 침입을 방지하는 차단막을 설치하고 관정에서부터 하우스 내부까지 주 관로를 25미리에서 40미리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나방차단막은 그럭저럭 쉽게 설치가 되었지만 관수배관 교체작업은 많이 힘들었다. ㅠㅠㅠ 엄청난 삽.. 2016. 4. 4.
귀촌일기(228) 박스작업테이블 만들기 3월 13일에 깻잎포장작업을 위해 필요한 테이블을 하나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바닥에 앉아서 포장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난 앉아서는 도저히 ... 힘이 더 들고 많이 불편하고 해서.... 서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테이블을 별도로 만들어 사용중이다. 120*240 크기의 합판 한장을 이용해서 .. 2016. 4. 4.
귀촌일기(227) 노지깻잎농사 시작 3월 6일 논갈이를 시작으로 노지 깻잎농사를 시작했다. 3월 10일엔 로타리 작업. 3월 25일에는 비료등을 살포 후에 또 로타리 작업. 3월 27일에는 농약 살포후에 로타리 하고 막내네 관리기를 이용하여 고랑을 만들고 이랑작업. 4월 2일에 드디어 씨앗 파종을 시작했다. 3월 6일 경운기용 쟁기.. 2016. 4. 4.
귀촌일기(226) 깻잎영양제관주와 논갈이 3월 6일에는 깻잎에 특제영양제를 관주했다. 윗동에서 깻잎수확을 완료하고 나서... 물 1000리터에 미생물 2리터, 요소 2키로, 파워알가 100그램을 희석하여 전체하우스동에 관주했다. 경운기에 부착된 양수기를 이용해서 스프링쿨러를 통해 깻잎에 뿌려줬다. 작년 9월에 파종하여 현재까지 .. 2016. 3. 7.
귀촌일기(225) 장독대 16년 2월 29일에 드뎌 장독대를 마련했다. 귀촌한지 실로 5년만이다. 2011년 12월 19일에 귀촌했으니 햇수로 5년만이다. ㅎ 된장, 고추장, 장물은 스스로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는게 나의 지론이다. 가장 기본적인 양념이면서 반찬이기도 한 세가지다. 물론 장물이라고 하는 간장은 씨간장으로 .. 2016. 3. 1.
귀촌일기(224) 헛간정리 2월 12일에는 나무헛간을 정리하고 창고도 일부 정리해서 농기구들을 정리해 놓았다. 통나무도 일부 도끼질로 쪼개서 한쪽에 쌓아 놓았는데 관련사진이 없다. 눈으로 보기엔 농사짓는 놈의 집처럼 보인다. ㅎㅎ 초보농군인데도 연장은 가지각색으로 없는게 없을 정도다. ㅎ 2016. 3. 1.
귀촌일기(223) 깻잎에 관수 2월 5일에는 깻잎에 관수를 겸한 영양제를 투여했다. 물 1000리터에 요소 2키로그램, 미량영양제 약간을 희석하여 하우스 전체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해서 관주했다. 경운기를 구입하고 양수기를 구입한 목적중의 하나가 이런식으로 깻잎에 관수를 겸한 영양제 투여하는 것이었다. 적어도 ..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