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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732

진악산 정상에서 본 삼태리 2011년 5월 3일. 진악산에 올라서서 삼태리와 마장리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삼태리 고향집에서 쳐다보면 정면으로 보이던 진악산... 바로 그 곳에서 내 고향집을 쳐다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아무도 없이 나 혼자서 올라서 말이다. 황사가 심해서 뚜렸한 이미지를 얻기가 어려워서 로우파일.. 2015. 12. 24.
배근이 졸업(학위수여식) (11. 2. 25) 배근이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봤다. 금산에서 어머니도 하루 전날에 오셔서 함께 했는데...... 수석입학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졸업하지 못했던 학교의 같은학과를 아들인 배근이가 졸업했다. 아버지의 생전의 꿈이었던 우리집안의 사각모가 아버지 사후에야 이루어졌다. 배근이의 졸업.. 2015. 12. 23.
삼태리의 대보름 2011년의 대보름날이다. 금산 고향의 삼태리에서 달집을 태우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사진도 건질겸 금산방문을 했는데........ 금산읍에서 금남초교16회 동창회장인 춘기와 만나는 바람에 적당한 시간을 놓쳐 버렸다. 그놈의 순대와 막걸리 땜에,..ㅎㅎㅎ 막걸리 타임 끝날 무렵에 들이닥친 .. 2015. 12. 23.
처남들과 함께한 설날(11, 2, 3) 금산 고향에서 설날을 보내고 저녁에는 대전집에 도착하여 처남들과 함께했다. 배근이의 요청으로 밤새도록 훌라게임도 했고, 새벽에 라면까지 ㅎㅎㅎㅎ 아주 오래전의 행복이 다시 찾아온 느낌이랄까.... 예전엔 툭하면 모여서 밤새 놀고 먹고 ... 함께 그렇게 지냈었는데... 근래 들어서.. 2015. 12. 23.
삼태리 고향집에서 보낸 설날(2011, 2, 3) 고향 삼태리를 수백년째 지키고 있는 거대한 둥구나무. 느티나무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고는 하는데, 관리상태는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금산에서 무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서 바라보이는 삼태리 전경 작은설날 저녁을 이것으로 해결했다.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는 조카들.. 2015. 12. 23.
남규 결혼식장에서(11, 1, 9) 작은외삼촌의 둘째 아들 남규가 결혼식을 했다. 동규와 함께 인삼농사를 지으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종사촌동생 남규! 어렸을 적의 모습은 가수 윤수일을 똑 같이 닮았던 기억인데, 이제 어른이 되어서 결혼식을 한다니.... ㅎㅎㅎ 큰외삼촌댁 식구들을 포함해서 외가쪽의 친지들을 .. 2015. 12. 23.
태건이, 송연이, 덕양이, 다빈이 놀러온 날! 2011년 1월 1일 ! 새해 첫날이다. 12월 31일이 쉬는날이고 새해 첫날은 근무해야 하는날인데....... 막내처남이 송연이와 태건이를 데리고 놀러 온단다. 둘째처남댁도 덕양이와 다빈이를 데리고 놀러 와줬다. 덕분에 시흥의 큰처남만 빼고 3남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심청아배고.. 2015. 12. 23.
삼태리의 옛지명(옛이름)들... 편의상 발음되는대로 귀에 익은대로 표기해 본다. 물론 철자법과 맞춤법에는 맞지 않겠지만 정감이 있는 추억속의 이름이 더 좋아서...... 혹시나 이글을 보는 고향사람이면 생각나는 지명들 알켜 주시길....ㅎㅎㅎ 서디실 물탕골 음지땀 움말 회총골 고래실 곰말 안고랑 번덕 중말 범벅재.. 2015. 12. 23.
할아버지 제사 음력 11월 23일이 할아버지 제일이다. 올해엔 12월 28일에 해당되어 덕유산 눈꽃 산행후에 금산의 고향집에 들러 할아버지 제사를 모시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할아버지의 제사라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 지방 쓰는 내용, 제수 진설법등등의 혼선이 있었는데,,,,,.. 2015. 12. 21.
송연이와 태건이가 놀러왔다. ㅎㅎ(10, 12, 10) 막내처남의 딸 송연! 막내처남이 100여일전에 본 아들내미 태건이... 둘을 데리고 가족 넷이서 우리집에 놀러 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막내처남인지라 막걸리로 충분히 목을 축일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는 알콜과 이혼수속중인 나였지만, 친척이나 지인이 찾아오면 어쩔 수 없이 목을 축일 .. 2015. 12. 21.
고향 금산의 시제에 참석했다. 2010년 11월 매년 11월의 둘째주 일요일에 치러지는 집안의 시제에 참석했다. 금산군 남일면 삼태리에 거주하는 현풍곽가의 집안시제다. 대종중, 중종중, 소종중 모두 함께 참석하는 시제다. 집안의 많은 어르신들과 형제들, 조카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각자가 모시던 시제와 방제사등을 .. 2015. 12. 21.
고향, 어머니, 렌즈, 등산화.... 2010년 11월 4일의 기록 11월 1일의 선거패배 이후 3일쉬고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하고자 11월 4일엔 고향의 어머니를 찾았다. 꿈에도 그리던 카메라렌즈(탐론 17-50 f2.8 vc) 도 구입하고, 등산화도 구입하고.... 고향에 들러 어머니와 함께 아귀찜도 먹고... 어머니가 아귀찜을 너무 좋아하신다. ㅎ.. 2015. 12. 21.
시골집 전경 2010년 10월의 모습 어릴적 꿈을 꾸며 삶을 부볐던 그 자리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내 형제들 그 보다 더 먼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련한 모습이 머릿속에 아직도 떨림이.... 아~~~~~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