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귀촌일기365 귀촌일기 (131) 야외수도보수, 우슬초 2월 13일... 집안에 할일이 많다. 창고앞에 만들어 놓은 야외수도가 또 이상이 생겼다. 수도 계량기가 아주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게 이상해서 수도꼭지에 귀를 대 보았더니 물이 새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ㅠㅠ 이미 작년에 보수했던 곳인데, 또 물이 새는 모양이다. 이것도 다시 보수작업.. 2016. 1. 19. 귀촌일기(130) 또 다시 땔깜나무 하기 작년에 이어서 또 다시 땔깜나무를 하기 시작했다. 1월 5일............................ 축구부에선 운동 나오지 않는다고 성화다. 1월 한달만이라도 나무하도록 봐주라 했다. ㅠㅠㅠ 그래서 다시 나무하는거 시작하느라 마눌 데리고 산에 올랐다. 작년에 벌목하고 남겨둔 나무가지들이 굉장히 .. 2016. 1. 19. 귀촌일기(129)세번째 맞는 새해 해맞이 2014년 첫날... 고향으로 귀촌한지 햇수로는 4년째이다. 날짜로는 2년 며칠 정도??? 2011년 12월 19일에 이사 들어왔으니 그렇다. ㅎㅎㅎ 올해의 1월 1일 새해 아침에는 울식구 네명과 식구와 같은 달, 봉달이를 포함해서 여섯이서 첫 태양을 맞았다. 새해 소망은 당연한 것이지만 모두가 건강하.. 2016. 1. 19. 귀촌일기(128) 콩타작과 돼지감자 11월 21일에는 어머니집에서 콩타작을 도왔고, 정미기 수리업자와 함께 하는 그런날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콩타작기계를 빌려서 하지 못한 이유는 임대순번대기자가 많아서 12월 5일에야 가능하다는 말에 그냥 도리깨질로 타작을 하기로 했다. 도리깨질! 정말 오랜만이지만 그런대로 .. 2016. 1. 11. 귀촌일기 (127) 울타리 쪽문 만들기와 천안행. 11월 15일의 휴일에는 서측 울타리의 쪽문을 보수공사했다. 철망을 대충 걸쳐서 사용하던 출입구를 제대로 만들어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루다가.................. 간단한 용접으로 대충 만들었는데도 사용하기엔 꽤나 편리하고 훌륭하다. ㅎㅎㅎㅎㅎ 쪽문 만들기를 성공하자마자 마눌과 .. 2016. 1. 11. 귀촌일기(126) 보일러용구, 환기구, 일상... 10월 31일이다. 보일러 관련 용구를 한개 만들어 봤다. 보일러에 나무가 한참 타고 있을 때 문을 열어서 나무를 정리하고자 할때 적당한 용구가 없어서 긴 각기목을 이용했었는데, 불편함이 있어서 철로된 용구를 만들었다. 길이도 충분하도록 했고, 끝에는 예초기날을 용접으로 붙여서 만.. 2016. 1. 10. 귀촌일기(125)메뚜기잡기 10월 19일........... 토요일이면서 내가 쉬는날이라서 아침부터 매우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집주변에서 메뚜기를 잡기로 하고..... 영원이 형님이 주신 폐파렛트를 부숴서 땔깜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정리해 놓고... 옆 밭에서 메뚜기를 잡았다. ㅎㅎㅎㅎ 놈들이 굉장히 빠르고 경계심도 대단.. 2016. 1. 10. 귀촌일기(124) 밤, 고구마, 생일상 10월 13일 일요일이다. 나도 쉬는날이고... 마눌과 딸내미는 읍에 오전에만 알바한다고 아침일찍 나갔으니 나 혼자 빈둥거리다가 고구마는 오후에 캐기로 하고 오전중엔 밤을 주우러 산에 올랐다. 오랜만에 달이 녀석을 풀어서 함께 올랐다. 말이 뒷동산이지 집에서 약 2백여미터 떨어진 .. 2016. 1. 10. 귀촌일기(123) 텃밭과 밤... 10월 10일이다. 배추와 무우를 벌거지들이 자꾸 갉아 먹는다고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해서 아바타를 살포해 버렸다. 오전내내 비가 내렸으나 오후 들어서 잠깐 갠 틈을 이용해서 살충제를 살포했다. 해 넘어갈 무렵에 다시 비는 내렸으나 약효엔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라서.. 2016. 1. 10. 귀촌일기(122) 들깨와 팥 10월 4일이다. 대전으로 축구하러갈 준비 완료된 상태에서 들깨를 털고 가란다. 승질낼 수도 없고 잠깐이면 된다길래 운동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들깨심은곳이 집에서 조금 내려간 곳에 있기에 중간에 깨를 털고 곧바로 대전으로 날라버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건 뭐 잠깐이면 된다던.. 2016. 1. 10. 귀촌일기 (121) 화장실 선반 수리 및 하수구 냄새 해결 오늘 10월 1일이다. 10월 9일에 가을 대회, 즉 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있기에 미리 연습도 필요하고 내 스스로를 위한 운동도 필요하고,,, 그래서 대전 국민생활관에서 오전 10시쯤 도착하여 1시경까지 축구운동을 하고.................... 왕복 80km를 운동을 위한 운행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 2016. 1. 10. 귀촌일기 (120) 통나무로 식탁의자 만들기 작년 가을에 아버지 산소뒷쪽에 넘어져 있던 소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말리고 있던 것이 거의 말랐다 싶어서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그늘에 그냥 방치하는 수준으로 말려서 그런지 벌레가 구멍을 여러군데 맹글어 놓았고 일부는 부패하기까지 해서.... 좀.... 목적은 주방에 있는 .. 2016. 1. 10. 귀촌 일기(119) 들깨와 고구마 9월 22일에는 집안일 소소한 것 정리하고 쓸고 닦고 하는데, 느닷없이 아들놈이 온단다. 점심을 어죽 먹으러 가자는 모양이다. 함께 오는 사람이 있다길래 마당 잔디를 급하게 다시 깍았다. 역시 잔디는 잘 정돈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졌을때가 가장 보기 좋고 평온한 느낌을 준다. 아들.. 2016. 1.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