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귀촌일기365 귀촌일기(118) 보일러 연통 교체와 집안풍경 9월 13일에는 보일러 연통교체를 했다. 두해 겨울을 났는데 벌써 보일러 연통이 맛이 갔다. 충분히 마르지 않은 나무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생각보다 연통이 오래가지 못한다. 물론 비싼거 사면 4~5년 간다는 연통도 있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효용성이 별로라는 현대철물 사장님의 말씀을 절.. 2016. 1. 10. 귀촌일기 (117) 데크 오일스테인과 일상 8월 17일엔 마당 잔디를 깍았다. 전기용 잔디깍기여서 전기줄을 끌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꽤 유용한 잔디깍기이다. 엔진이 없어서 가볍고 참 좋다. 깍여진 잔디도 통에 모아져서 깔끔하게 잘 깍여진다. 8월 20일에는 뒷뜰에도 잔디를 심었다. 막내네 삼장으로 뻗어 들어가는 잔디.. 2016. 1. 10. 귀촌일기 116 달이의 새집 13년 8월 8일이다. 주인이나 마찬가지인 내 조카를 물어 버린 죄로 보신탕집에 보내려다 차마 보내지 못하고 대문 밖에 거처(?)를 마련해 이사 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동물적 입장에서 보면 잘못도 없다고 항변(?)할 수도 있겠으나 그 죄가 너무 커서 주차장에 이사시키기로 했다. 하.. 2016. 1. 10. 귀촌일기 115 일상... 2013년 8월 5일... 오늘은 8월 5일이다. 원래 게획대로라면 대전으로 축구하러 다녀와야 했는데, 달이 녀석과의 송별식 겸해서 하루종일 집에서 머물렀다. 마당 잔디도 깍고........... 아하... 잔디 깍기전에 주변의 잡초는 미리 손으로 모두 뽑아 버리고... 양이 꽤 많았다. 잡초가.... 잔디깍기 .. 2016. 1. 8. 귀촌일기114 텃밭의 즐거움. 7월 27일엔 텃밭에 심은 고추가 몇개 정도는 빨갛게 익어서 최초로 고추를 따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었다. ㅎㅎㅎ 심심풀이로 생각했던 텃밭이 많은 즐거움을 준다. 블랙초ㅗ베리가 익어가고 있다. 두포기 심은 다다기 오이가 열리기 시작했다. ㅎㅎ 울타리 바깥에 심은 옥수수도 영.. 2016. 1. 8. 귀촌일기(113) 마당잔디깍기, 래프팅, 고기파티 7월 6일엔 벼르고 벼르던 마당잔디를 깍았다. 며칠전에 온라인으로 구입한 보쉬전기용잔디깍기를 이용해서 마당잔디를 다듬었는데, 생각보다 훌륭하다. 잔디깍는게 시기상으로 좀 늦었지만, 그래도 깍아놓으니 보기가 좋다. 이젠 기계를 장만해 놓았으니 자주 깍아서 항상 푸르르고 보.. 2016. 1. 8. 귀촌일기(112) 주차장 기둥보수공사. 울집 김여사가 한건 했다. ㅎㅎㅎㅎ 승용차 4대를 동시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줬드니,,,,,,,,,,,,,,,,, 후진으로 기둥을 들이받아 버렸다. ㅠㅠㅠ 튼튼한 사각관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C형강 두개를 겹쳐서 용접한 상태로 기둥으로 사용중이었는데, ........................ 꺽어진 기.. 2016. 1. 7. 귀촌일기(111) 고구마심기 5월 28일엔 고구마를 심었다. 동네 선배인 양성상 형님이 논에 객토를 한 뒤로 몇년 묵히다가 인삼을 심을 모양이다. 그 몇년 동안 아무나 심어먹을꺼 심어먹으라고 하기에 울 마눌이 덥석..................ㅎㅎㅎㅎ 그래서 그곳에 고구마를 심었다. 수확량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남는 시간 .. 2016. 1. 7. 귀촌일기(110)산소관리, 대파모종 5월 25일에는 산소관리와 대파모종을 정식한 날이다. 산소관리는 별 특별한 것은 없고 지난번에 살포한 제초제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차원이었고, 비탈면에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정도의 작업이었다. 그리고 대파모종은 어머니에게 얻어다가 정식한 것이다. 대파도 모종으.. 2016. 1. 7. 귀촌일기(109)산세베리아, 인삼, 산소. 지난달에 우일회원이신 장창현형님 집들이때 얻어온 산세베리아다. 잎사귀를 잘라서 모래에 꽂아 놓았더니 이렇게 새싹이 돋고 있다. 1 차암..............신기하다 이런식으로 키워서 분갈이를 한다면 엄청난 양일텐데................. 그러면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키워볼 생각이다. ㅎㅎ .. 2016. 1. 7. 귀촌일기(108) 제초제와 일상 5월 7일............. 평범할꺼 같은 일상이다. 그러나 산골엔 평범이란게 없다. 항상 할일이 있고 뭔가가 밀려 있는듯한게 일상이다. ㅠㅠ 잔디밭에 제초제를 뿌렸다. 잔디만 살고 나머지 풀들은 모조리 죽는............ 지난날에 동생 영소가 다량 구입해주고 간 잔디이외에 모두 죽는 제초제... 2016. 1. 7. 귀촌일기(107)텃밭정리 5월 1일 ............... 뜻 깊은날에 텃밭정리 했다. ㅠㅠ 금산읍의 큰다리옆에서 모종장사하시는 할머니에게 35,000원어치 모종을 사다가 텃밭에 심었다. 장날에 구입했으면 2만원이면 충분한 것을 무셋날 사느라고 조금 더 비용을 들였다. 대전의 개인택시가 장날 쉬는날 고를려면 시기가 늦.. 2016. 1. 7. 귀촌일기(106) 아버지산소, 더덕 심고 4월 25일......... 아버지 산소의 앞부분 비탈면에 무궁화나무를 50여그루 심고, 개나리 꺽꽂이를 했다. 비탈이 심한편이어서 산사태의 우려도 있고, 밑의 밭 주인놈이 포크레인으로 일부분 비탈을 훼손하였기에 경고차원에서 나무를 심었다. 나무는 삼태리 청년회장이신 한수용 형님이 무.. 2016. 1. 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