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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삼태리현풍곽가친족282

벌초 (11, 8, 28) 연중 최대행사인 벌초! 원래는 나의 사촌들과 육촌등이 모두 모여서 성황리에 하던 벌초가 올해엔 다섯명만 모였다. 나, 배근, 영관, 교승, 성열아저씨.............. 적은 인원으로 신속하게 해치우기 위해서 동네 가까운 부근은 영관,교승, 아저씨가 함께 예취기 한대로 하기로하고... 멀리 .. 2015. 12. 25.
아들놈과 데이트 2011년 8월 7일 아들놈과 단 둘이서 일요일 하루를 왕창 보내줘 버렸다. ㅎㅎㅎ 요즘 나는 꼼수다를 여러번 듣다 보니 말투와 행동이 비슷하게 변해가는 느낌이다. 신탄진의 송어장에 들러서 배를 채우고, 대청댐을 적당히 눈팅하고, 10여년전에 아들놈 데리고 오토바이타고 자주 갔던 낚시.. 2015. 12. 25.
어머니의 생일(2011, 7, 8) 어머니의 생일은 윤달인데,,,,,,,,,,, 그래서 정확한 생일은 몇년에 한번정도이고.. 오늘 생일은 그냥 날짜만 맞는 그런 생일????????? 형제들이 모두 모여서 재미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야 했지만, 평일인지라 항상 바쁜 영소만 참석 못하고 나머지가 모여서 그런대로 재미있었던 하루....... 2015. 12. 25.
진악산 정상에서 본 삼태리 2011년 5월 3일. 진악산에 올라서서 삼태리와 마장리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삼태리 고향집에서 쳐다보면 정면으로 보이던 진악산... 바로 그 곳에서 내 고향집을 쳐다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아무도 없이 나 혼자서 올라서 말이다. 황사가 심해서 뚜렸한 이미지를 얻기가 어려워서 로우파일.. 2015. 12. 24.
배근이 졸업(학위수여식) (11. 2. 25) 배근이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봤다. 금산에서 어머니도 하루 전날에 오셔서 함께 했는데...... 수석입학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졸업하지 못했던 학교의 같은학과를 아들인 배근이가 졸업했다. 아버지의 생전의 꿈이었던 우리집안의 사각모가 아버지 사후에야 이루어졌다. 배근이의 졸업.. 2015. 12. 23.
삼태리의 대보름 2011년의 대보름날이다. 금산 고향의 삼태리에서 달집을 태우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사진도 건질겸 금산방문을 했는데........ 금산읍에서 금남초교16회 동창회장인 춘기와 만나는 바람에 적당한 시간을 놓쳐 버렸다. 그놈의 순대와 막걸리 땜에,..ㅎㅎㅎ 막걸리 타임 끝날 무렵에 들이닥친 .. 2015. 12. 23.
삼태리 고향집에서 보낸 설날(2011, 2, 3) 고향 삼태리를 수백년째 지키고 있는 거대한 둥구나무. 느티나무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고는 하는데, 관리상태는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금산에서 무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서 바라보이는 삼태리 전경 작은설날 저녁을 이것으로 해결했다.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는 조카들.. 2015. 12. 23.
남규 결혼식장에서(11, 1, 9) 작은외삼촌의 둘째 아들 남규가 결혼식을 했다. 동규와 함께 인삼농사를 지으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종사촌동생 남규! 어렸을 적의 모습은 가수 윤수일을 똑 같이 닮았던 기억인데, 이제 어른이 되어서 결혼식을 한다니.... ㅎㅎㅎ 큰외삼촌댁 식구들을 포함해서 외가쪽의 친지들을 .. 2015. 12. 23.
삼태리의 옛지명(옛이름)들... 편의상 발음되는대로 귀에 익은대로 표기해 본다. 물론 철자법과 맞춤법에는 맞지 않겠지만 정감이 있는 추억속의 이름이 더 좋아서...... 혹시나 이글을 보는 고향사람이면 생각나는 지명들 알켜 주시길....ㅎㅎㅎ 서디실 물탕골 음지땀 움말 회총골 고래실 곰말 안고랑 번덕 중말 범벅재.. 2015. 12. 23.
할아버지 제사 음력 11월 23일이 할아버지 제일이다. 올해엔 12월 28일에 해당되어 덕유산 눈꽃 산행후에 금산의 고향집에 들러 할아버지 제사를 모시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할아버지의 제사라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 지방 쓰는 내용, 제수 진설법등등의 혼선이 있었는데,,,,,.. 2015. 12. 21.
고향 금산의 시제에 참석했다. 2010년 11월 매년 11월의 둘째주 일요일에 치러지는 집안의 시제에 참석했다. 금산군 남일면 삼태리에 거주하는 현풍곽가의 집안시제다. 대종중, 중종중, 소종중 모두 함께 참석하는 시제다. 집안의 많은 어르신들과 형제들, 조카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각자가 모시던 시제와 방제사등을 .. 2015. 12. 21.
고향, 어머니, 렌즈, 등산화.... 2010년 11월 4일의 기록 11월 1일의 선거패배 이후 3일쉬고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하고자 11월 4일엔 고향의 어머니를 찾았다. 꿈에도 그리던 카메라렌즈(탐론 17-50 f2.8 vc) 도 구입하고, 등산화도 구입하고.... 고향에 들러 어머니와 함께 아귀찜도 먹고... 어머니가 아귀찜을 너무 좋아하신다. ㅎ.. 2015. 12. 21.
시골집 전경 2010년 10월의 모습 어릴적 꿈을 꾸며 삶을 부볐던 그 자리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내 형제들 그 보다 더 먼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련한 모습이 머릿속에 아직도 떨림이.... 아~~~~~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