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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732

처남들의 습격 2012년 2월 4일에 처남들이 또 습격해 왔다. 이번에는 과메기와 고기를 사들고 쳐들어와서 나에게 체포된 날이다. 2015. 12. 27.
처남들과 함께 보내는 설날 2012년 1월 23일 설날밤 늦게 처남들이 들이 닥쳤다. 낮에는 친동생들이 집안 가득 놀다가 이른밤에 헤어졌는데, 밤 늦게 처남들이 또 놀러왔다. 집안에 복이 터져라고 사람이 많이 꼬인다. ㅎㅎㅎㅎㅎ 밤새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24일에는 운주에 있는 처가 산소에 함께 들러 성묘.. 2015. 12. 27.
2012년 고향에서 맞은 첫 설날 2012년 1월 23일! 고향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맞는 설날이다. 형제들과 어머니, 온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하루였다. 동생들도 술을 자제하고 말도 조심하고 .... 그래서 더욱 즐겁고 풍성했던것 같다. 차례를 모신 뒤에 모두가 내 집으로 와서 저녁을 함께 했다. 막내가 가져온 인삼주(구입), 멧.. 2015. 12. 27.
막내처남이 놀러 왔다. 2011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 막내처남이 놀러왔다. 시골로 이사온지 첫 방문이다. 아들놈도 내려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날이다. 술에 잔뜩 취한채로 재야의 종소리를 듣겠다고 발버둥치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ㅎㅎ 2015. 12. 27.
귀촌일기(33) 정착, 나무, 잔금정리 2012년이다. 첫날인 1일에는 앞베란다 전등공사를 했고, 앞베란다 지붕에 그림자 슁글을 붙이는 공사도 했다. 4일에는 뒷베란다 문틀보강을 위해 실리콘 작업과 폼작업을 했다. 7일에는 보일러실 지붕에 그림자 슁글을 부착했다. 10일, 13일, 16일에는 나무를 베는 작업을 했다. 엔진톱과 전.. 2015. 12. 27.
귀촌일기(32) 이사, 이후공사 드디어 이사했다. 2011년 12월 19일! 귀촌을 결심하고 추진하기 시작한게 벌써 10여개월이나 지났고, 착공한지는 110일이나 지난 세월이다. 착공하고 나서 2개월이면 충분하다던 공사가 거의 4개월이나 걸렸다. 시공업자가 자금난에 봉착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이사는 하게.. 2015. 12. 27.
귀촌일기(31) 이사 막바지 공사 12월 19일이 이사날짜로 정해진 뒤로는 내 스스로 공사를 서둘러서 진행하고 있다. 시공업자를 믿고 있으면 이사날짜에 이사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내 스스로 밤낮을 새워 서둔다 해도 어려울꺼 같은 느낌???? 14일에 하청업자를 만났다. 추가공사(앞뒤베란다, 보일러실)는 건축비에 포함된 .. 2015. 12. 27.
귀촌일기(30) 전기, 붙박이장, 씽크대, 가스공사 11월 28일엔 내부전기공사가 완료되었다. 전등, 각종스위치, 콘센트, 단자함, 인터넷 단자함, 전화배선, 안테나케이블등등의 각종 배선이 설치 완료되었다. 외부전기유입 개통은 29일에나 된다고 하는데 또 며칠정도 걸릴거 같다. 붙박이장과 씽크대의 공사가 완료됐다. 29일엔 창고부지의 .. 2015. 12. 27.
귀촌일기(29) 창고부지 바닥콘크리트 공사 11월 18일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나서 19일 방문해서는 보일러에 부식방지제를 투입했다. 금산의 귀뚜라미 대리점에서 PET 1병에 일만원 주고 구입했다. 20일에는 창고부지 거푸집을 각목을 이용해서 혼자서 만들었고, 보일러에는 화목을 투입해서 가동하기 시작했다. 22일에는 도배를 했고, .. 2015. 12. 27.
달이와의 산책(2012, 1, 8) 엊저녁의 막걸리가 원인인게다. 일욜에 가급적 쉬면서 집안일을 돌보기로 맘 먹었지만서도.... 오랜만에 늦잠을 잤는데도 속이 편하질 않다. ㅎㅎ 앞동산에 올라 봤다. 강쥐 달이를 데리고서.... 영세네 어머니가 이사선물로 주신 강쥐다. 진도개의 피가 흐르는 영리한 강쥐란다. 이사 들.. 2015. 12. 27.
아침풍경. 12월 23일에 자동차 밧데리를 교환했다. 이사 때문에 오랫동안 세워 두었던 택시가 완전 방전되어서다. 2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준비했는데, 아침풍경이 아름답다. 고요하면서도 평화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8시경에 해가 뜨는 산골마을풍경이다. 2015. 12. 27.
아들놈이 금산집에 왔다. 2011년 12월 21일... 이사하는 날에 함께 하지 못했다고 고기 들고 들어 왔다. 아들놈! 이사하고 나서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음식 재료들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엠티가는 기분으로 몽땅 준비해 왔다. 단 둘이서 쐬주 여러병 마셨다. ㅎㅎㅎㅎ 2015. 12. 27.
드디어 고향의 품에 안기다. 2011년 12월 19일의 기록. 드뎌 이사를 했다. 수 많은 어려움과 복잡함을 뒤로 하고 고향의 품으로 들어 앉았다. 굉장히 좋은 꿈을 꾸셨다는 어머니의 얼굴이 환했던 이사날이다. 2015.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