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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귀촌일기365

귀촌일기 (183)깻잎농사 준비와 마눌 친구들 3월 28일이다. 오후에 마눌 친구들이 놀러 온다는 날이기에 오전중에 일을 끝맺으려고 오버페이스 했다. ㅠㅠㅠ 규산질비료 6포대, 석회고토 4포대, 복합비료 4포대, 롱팜 3포대,미생물 원액 20리터를 뿌리고 로터리했고, 고랑을 일부 만들었다. 거의 초죽음 상태..ㅠㅠㅠㅠ 오후에 찾아온 .. 2016. 1. 29.
귀촌일기 (182) 로타리와 숯불구이통 제작 3월 25일이다. 농사를 위한 시작이다. 정부에서 무상으로 농협을 통해서 제공하는 석회와 규산질 비료를 잔뜩 확보하고..................ㅎㅎㅎㅎ 깻잎논 로타리를 세번이나 쳐 버리고................... 그래도 시간이 좀 남아서..... 엊그제 대전의 효동사거리 고물상에서 구입한 씽크볼을 가지.. 2016. 1. 28.
귀촌일기 (181)노가다와 막걸리 3월 22일이다. 그 동안 꺼림칙 했던 주차장의 뒷공간의 흙채움공사를 했다. 말이 공사지 그냥 뒷동산에서 흙 조금 끌어다가 채우는 그런 작업이다. 그래도 외발밀차로 열번정도 흙을 옮기는건 그리 쉽지많은 않다. ...ㅠㅠㅠ 그래서 마눌에게 특제 안주 부탁............ㅋㅋㅋㅋ 뒷산에서 달.. 2016. 1. 28.
귀촌일기 (180)또 다시 나무심기. 어제 3월 19일에 대전에 우일회 참석차 마눌과 함께 다녀오면서 인동다리에서 새로운 식구들을 구입했다. 다래(골드키위), 머루 두포기, 백앵두, 오미자두포기를 구입해서 오늘 심었다. 요놈들은 귀촌 첫해부터 줄기차게 심어서 관리했었는데, 해마다 살아남지 못한 놈들이다. 다른놈들은.. 2016. 1. 28.
귀촌일기 (179) 소소한 일상 3월 11일이다. 대전동그라미네트의 월례회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3일째 집에서 근무(?)중이다. 내일도 쉬어야 하니 4일동안 놀아먹게 생겼다. ㅠㅠ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확실하게 수리하기 위해서 어제오늘 이틀을 잡아 먹었으니 앞뒤로 쉬는날 포함하면 4일이나 쉬게 되는 것이다. 예정.. 2016. 1. 28.
귀촌일기 (178) 경운기용 초광폭로타리 시험 가동..ㅎ 3월 10일이다. 지난 쉬는날 계약했던 경운기용 초광폭로타리를 인계 받아서 조립하고 시험가동해 봤다. 조립은 동양기계 사장님이 도와 줘서 간단하게 해결 됐지만, 별도의 도움 없이도 누구든지 조립가능할 정도로 쉬운 수준이다. ㅎ 108만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성능이.. 2016. 1. 28.
귀촌일기 (177) 봄농사 준비하기 3월 7일이다. 이제 농사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됐다. 하우스 안에서 논밭을 갈아 엎을 경운기 부착용 초광폭로타리를 주문했다. 읍에 있는 동양농기계대리점에서 사제제품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방문해서 계약했다. 신제품 108만원이란다. 계약금 10만원 걸고 다음주 화요.. 2016. 1. 28.
귀촌일기 (176) 나무하기 2월 26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서 나무를 했다. 원래 올해 겨울엔 나무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마눌과 합의(?)가 되었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또 나무를 했다. 땔감나무를 모았다는 얘기다. ㅎㅎㅎ 집 뒤의 약 2백여 미터 거리에 있는 산소의 자손이 주변 나무를 제거해야 한단.. 2016. 1. 28.
귀촌일기 (175) 몰딩작업으로 벽면 장식하기 14년 12월 13일 집안의 텅빈 벽면에 액자 한개 만들었다. 처사촌 동서가 선물로 준 에어콤프레샤의 힘을 최대한 이용한 작업이다. 정확하게 45도로 몰딩을 자를 수 있는 저그(?)를 직접 제작해서 원형톱으로 몰딩들을 자르고.... 며칠전에 구입한 타카를 이용해서 벽면에 타카타카 붙이니 멋.. 2016. 1. 28.
귀촌일기 (174) 겨울상치 ?? 2015년 1월 9일이다. 보일러의 아랫문에서 공기가 유입되는듯 해서 용접으로 일부 보강작업을 했다. 화목보일러이기 때문에 공기유입이 자동으로 컨트롤되기 때문에 빈틈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문짝이 잘 맞지 않는 흠이 있다. 저녁엔 동네 청년회 모임이 있기 때문에 집안일을 빨리.. 2016. 1. 28.
귀촌일기 (173) 땔감나무 하기 땔감나무를 올해엔 간단하게 수월하게 한꺼번에 많이 모으는데 성공...ㅎㅎㅎㅎ 12월 28일이 쉬는날이라서 뒷골에 올라 두어 경운기만 하고 마칠려고 했는데, 의외로 주변에 죽은 나무들이 많아서 결국 하루종일 잔뜩 나무만 했다. 오후엔 종수처남이 소고기를 사갖고 방문하는 바람에 막.. 2016. 1. 28.
귀촌일기 (172) 폭설과 새벽 노가다. 오우 폭설이다. 12월 8일...... 근무를 위해서 자동차를 몰고 나가야 하는데 큰일이다. 새벽 5시경에 잠이 깨어서 잠깐 밖을 보았더니 어머나............... 눈이 잔뜩 쌓여 있다... ㅎㄷㄷㄷㄷ 대충 눈 대중으로 20센티는 쌓인거 같다.... 한두시간 더 자고 눈을 치워야 겠다...........했는데, 두시.. 2016. 1. 19.
귀촌일기 (171) 처남과메기옻나무채취 12월 7일이다. 금산 장날. 금산장을 구경삼아서 몇가지 구할 것도 있고 해서 장에 간다고 마눌과 출발 직전인디........................................ 둘째 처남이 금산에 온단다. 과메기와 석굴을 가져 올테니 함께 한잔 하자고.......ㅎㅎㅎㅎ 무조건 좋은거지..ㅎㅎ 읍에서 만나서 이것 저것 구경.. 2016. 1. 19.